- 최대 36개월치 임금 지급 조건 10여 명 신청
다른 카드사는 올해 희망퇴직 없을 예정
내년 악재 많아 카드사 인력조정 수요 커질 듯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카드는 지난달 최대 36개월 치 임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이번 희망퇴직에는 10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카드사들은 아직 희망퇴직을 실시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해 희망퇴직을 진행했던 롯데카드는 올해는 추가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비씨카드와 신한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도 희망퇴직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카드만 현재 노사가 희망퇴직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전부터 인력을 줄여온 데다 은행처럼 지점과 같은 오프라인 인력이 많지 않아 비교적 희망퇴직과 관련해 조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카드사의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며 인력 관리의 부담이 줄어든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민카드를 비롯해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8개 카드사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22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 이미 지난해 전체 순익(2조607억원)을 뛰어넘었다. KB국민카드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46.6% 증가한 3741억원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내년부터 금융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카드론을 포함할 예정이라 올해와 같은 이익 증가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또 내년에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가 예상되면서 추가적인 수익 감소로 내년에 희망퇴직 등 인력 조정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인력 조정으로 올해 희망퇴직 수요 또한 별로 없었다"며 "내년에는 대출 규제와 카드 수수료율 등으로 전반적인 경영 악화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용우 기자 lee.yo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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