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거래일 만에 코스피 상승, LG엔솔 10% 넘게 하락 [마감시황]
코스피·코스닥 반등, 삼성SDI 이틀째 52주 신저가 기록
셀트리온 3형제 상승, 현금배당에 LX세미콘 7%대 급등
코스피 상승률 1위 동양3B우, 코스닥 하락률 1위 오토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시가총액 10위 항목 중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를 제외하고 일제히 올랐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2.81%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매출 실적에 6% 반등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반도체 호황으로 매출액 42조99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8% 오른 수치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10.89% 떨어지며 45만원에 장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MSCI 지수 조기편입에 성공했지만 FTSE 조기편입엔 실패했다. 삼성SDI는 이틀 연속 52주 신저가를 쓰면서 1.68% 빠졌다. 전날 발표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코스닥지수는 23.64포인트(2.78%) 오른 872.87에 마감했다. 개인이 1589억원 팔아치웠지만 외국인은 758억원, 기관은 775억원 각각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2차전지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은 0.67% 올랐지만, 엘앤에프는 0.41% 하락했다. 셀트리온 3형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4.17%, 셀트리온제약 4.29%, 셀트리온 2.37% 각각 올랐다. 게임주에선 위메이드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장 초반 12% 넘게 급락하던 위메이드는 8% 빠지면서 장 마감했다. 전날 주당 54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한 LX세미콘은 7% 넘게 올랐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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