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 효율성 증대
5월 1일 합병 예정

만도가 5월 1일 자회사 만도차이나홀딩스(중국 현지 법인)를 흡수합병한다. 만도는 브레이크·스티어링·서스펜션·운전보조시스템 등 자동차 관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10일 금융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만도는 “경영 효율성 증대와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만도는 만도차이나홀딩스 발행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다. “합병에 반대의견이 없어 주식매수청구권이 행사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만도의 설명이다.
공시에 따르면 만도의 지난해 실적은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5.7% 증가했다. 매출액은 6조14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 당기순이익은 1960억원으로 1314.2% 각각 늘었다.
세계 자동차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인해 완성차 생산이 목표보다 줄면서 그 여파로 만도의 실적도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게 나타났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로 위의 크리에이터, ‘배달배’가 만든 K-배달 서사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9/25/isp20250925000152.400.0.jpg)
![비혼시대 역행하는 ‘종지부부’... 귀여운 움이, 유쾌한 입담은 ‘덤’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10/02/isp20251002000123.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日기자 “다카이치 어땠나, 솔직하게” 묻자…李대통령 웃으며 한 말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옥택연, 내년 봄 결혼..♥예비 신부 정체는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李대통령·시진핑 첫 정상회담…“한중 관계 전면 복원 본궤도로”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단독]“회삿돈으로 샴페인에 에펠탑 관광”…과기공 산하 VC 해외출장 논란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단독]세계적 기술력 인정받은 오름테라퓨틱, 글로벌 4대 콘퍼런스 국내 유일 초청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