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8일까지 총 84회 진행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는 총 4명의 후보자가 방송연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송연설 횟수는 총 84회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4회(연설원 22회 포함),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2회(연설원 11회 포함),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6회, 이경희 통일한국당 후보가 22회를 신청했다.
이재명 후보는 소상공인에게 코로나19 발생시점부터 완전극복 시점까지의 피해에 대한 온전한 보상과 매출회복 지원을 비롯해 전국 311만 가구(서울 107만 가구) 규모의 주택 신속 공급을 통한 집값 안정, 일자리 확대, 전 국민 보편기본소득 추진 등의 공약을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할 전망이다.
윤석열 후보는 소상공인에 대한 충분한 손실 보상, 기업 성장에 의한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 5년간 250만 가구 이상 주택 공급(서울 50만 가구 포함) 등 경제정책과 함께 정권교체를 호소할 것이로 보인다.
이번 대선 방송연설은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 공직선거법 제71조에 따라 후보자와 후보자가 지명한 연설원이 각각 1회 20분 이내에서 TV와 라디오별로 11회씩 가능하다.
지난 제19대 대선에서는 후보자 4명과 연설원이 총 109회의 방송연설을 진행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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