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외국인·기관 팔자에 삼성전자, 다시 '6만 전자'로 [증시이슈]
- 외국인 2040억원, 기관 1180억원 순매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가운데 반도체 생산공정을 향한 우려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특수가스 네온, 제논 등을 공급하는 주요 국가다. 한국도 지난해 기준 우크라이나에서 23%에 달하는 비중의 네온을 수입했다.
이번 전쟁이 당장 반도체 생산공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나 전쟁이 장기화하면 생산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다. 국내 기업들은 평소 대비 가스 비축량을 3~4배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문제가 선제적으로 해결돼야 기업 가치도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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