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년7개월만에 2500선 붕괴, 2460선까지 밀려 [개장시황]
삼성전자 장중 6.1만원…네이버·카카오·LG전자 또 신저가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초반 1% 넘게 하락하며 2400선으로 주저앉았다. 2020년 11월 코스피가 2400선 위로 올라선 뒤 1년7개월만에 처음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4% 넘게 급락하는 등 약세를 보인 점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끼쳤다.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0.60%)을 제외한 48개 종목은 모두 파란 불을 켰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64%(400원) 내린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1.01%), 삼성바이오로직스(-0.76%), 삼성전자우(-0.87%), LG화학(-1.60%), 현대차(-1.71%), 삼성SDI(-2.91%) 등 대부분이 하락 중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LG전자 등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신저가를 경신했다. 네이버는 전일보다 2.36%(6000원) 내린 24만8000원에, 카카오는 1.96%(1500원) 하락한 7만5000원에, LG전자는 1.16%(1100원) 내린 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2.52포인트(1.51%) 내린 816.25에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673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외국인은 504억원, 기관은 175억원 규모 순매수에 각각 나서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에코프로비엠(0.10%), 셀트리온헬스케어(0.50%), 엘앤에프(1.90%) 등 시총 톱3 종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0.87%), 펄어비스(-2.56%), 위메이드(-3.63%), 넥슨게임즈(-1.32%) 등 게임주는 일제히 약세다.
최근 급등했던 한일사료(-13.33%), 청담글로벌(-10.95%), 대모(-8.18%), 노터스(-6.95%) 등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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