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 건전성 기반으로 외부 신용공여 없이 진행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외부기관의 신용공여 없이 ABS 발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6월 550억원 규모의 1차 발행 시에는 우리은행으로부터 300억원의 신용공여를 받은 바 있다.
케이카 캐피탈 측은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금융기관 직접 조달 또는 여전채 발행 외에 조달 창구를 추가로 확보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함복주 케이카 캐피탈 대표는 "지속적으로 유동화를 통한 조달이 가능해짐에 따라 영업에 더욱 탄력을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와 케이카 캐피탈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할부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5월 출범한 케이카 캐피탈은 지난해 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9% 늘어난 수치다. 2022년 1분기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1%다.
이지완 기자 an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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