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CFO’ 수장 맞이한 SM엔터…자회사 매각 릴레이 오나
- 장철혁 CFO, 단독대표 체제로
회계사 출신…인수합병(M&A) 전문가
‘SM 3.0’ 전략 下 비핵심자산 매각 전망
SM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28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열고 신임 단독 대표이사에 장 CFO를 선임했다. 기존 SM 공동 대표이사를 맡았던 이성수, 탁영준 대표는 이번 주총을 끝으로 물러났다. 기존 사내이사 3인방(이성수, 탁영준, 박준영 비주얼아트센터장)은 장 CFO, 김지원 마케팅센터장, 최정민 글로벌비즈니스센터장 등 3인으로 교체됐다.
장 대표는 SM에 합류한 지 1년을 겨우 넘겼다. 지난해 2월 16일 SM CFO로 합류한 장 대표는 SM에 오기 전엔 엔터테인먼트사 경험이 전무했다. 그러나 재무·회계 전문가로서 장 대표는 SM 3.0 전략의 밑그림을 그리고 지배구조 개선 등 굵직한 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74년생인 장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뒤 1997년 삼정KPMG에서 회계사 업무를 시작했다. 2003년 삼일PwC 딜본부에서 M&A 관련 실사, 매각 자문 등 업무를 관장했다. 이후 대부건설, 바디프랜드에서 해외사업 관련 경력을 쌓았고 2019년 스킨푸드, 2021년 동아탱커에서 CFO로서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SM에서 장 대표는 ‘SM 3.0’ 전략의 핵심 멤버로 활약해왔다. 장 대표가 CFO로 합류한 1년간 SM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라이크기획 계약을 조기 종료했고, 카카오를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했다. 특히 카카오와 하이브의 경영권 다툼 속에서 장 대표는 SM의 공식 IR유튜브 채널에 직접 등장해 주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기도 했다.
장 대표의 취임으로 SM 3.0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비핵심자산 매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SM은 올해 1월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과 ▲비핵심자산 매각 ▲이사회 개편 ▲멀티프로듀싱 체제 전환 ▲당기순이익 20% 주주환원 등의 합의사항을 맺고 이를 토대로 SM 3.0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SM 계열사는 지난해 말 기준 디어유(376300), 키이스트(054780), SM C&C(048550), SM Life Design(063440), 일본 스트림미디어 등 상장사 6개와 비상장사 34개 등 총 40개다. 올해 2월 디어유, SM C&C, 키이스트 등 3곳의 지분 매각 관련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SM 측은 “비핵심자산 매각과 관련해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면서도 “디어유의 경우 검토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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