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아파트 선착순 계약 진행
KTX중앙선으로 청량리역 40분대 도착 가능
복선전철 개통하면 판교, 강남 생활권 누릴 전망
[이코노미스트 박지윤 기자] DL이앤씨가 원주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실시하고 있는데 전날 저녁부터 텐트를 치고 밤을 꼬박 새우는 이들이 대다수일 정도로 단지 계약 분위기가 뜨겁다고 단지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전용면적 59㎡(24평형), 전용 74㎡(30평형)의 합리적인 분양가격이 장점이다. 계약금 10%를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으며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를 지원한다.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며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강원 원주 판부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총 572가구로 지어진다. 소형 평형 아파트의 니즈가 높은 시장 상황을 적극 반영한 전용면적 ▲59㎡ 137가구 ▲74㎡ 213가구 총 350가구의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했다.
단지는 ‘무실지구 생활권’에 들어가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단지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들어서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들도 위치해 있다. 또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깝고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 이용도 용이하다.
직선 2km 거리에 위치한 원주역까지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KTX 이용 시에는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 대로 이동할 수도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2027년(완공 예정)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을 이용해 향후 경기 남부 판교까지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향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서~광주 복선전철과도 연결되며, 해당 노선 완공 시 원주시에서는 경기 남부 판교를 넘어 서울 강남 수서까지 연결, 강남 생활권도 누릴 수 있게 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원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적용한다. 또 C2 하우스와 함께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체육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룸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이들과 학부모 수요자들을 위한 단지 내 어린이집(차일드케어센터), 키즈스테이션 2개소, 실내놀이터/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또 재택근무가 가능한 공유 오피스, 손님맞이의 부담을 덜어줄 게스트하우스(단독형 2개 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관설동 홈플러스 원주점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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