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챗GPT 기반 ‘자소서 초안 생성’ 서비스 활성화 추진
생성형 AI 기술 활용해 자소서 초안 생성
이력서 코칭도 자동으로…AI의 ‘친절한 참견’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사람인이 챗GPT를 기반으로 만든 자기소개서 초안 생성 서비스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이력서 코칭 서비스도 대외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합격의 참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회사 측은 “내 경험을 기반으로 AI가 현실감 있는 자소서 작성에 ‘친절한 참견’을 하는 시대가 왔다”며 “사람인이 챗GPT 기반으로 만든 Ai 자소서 초안 생성 서비스와 이력서 코칭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벤트 기한 내 사람인의 Ai 서비스를 활용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기존 이력서를 수정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G그램 노트북 ▲에어팟 3세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사람인 ‘Ai 자소서 초안 생성’은 생성형 AI 챗GPT를 기반으로 한 커리어 서비스다. 자기소개서 문항과 경험 및 이력을 키워드로 넣으면 AI가 문장 초안을 작성해 준다. 완성된 초안은 사람인 자소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표절 유사도를 확인해 사용자만의 개인 경험과 개인화된 표현으로 수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기능을 갖췄다. Ai 이력서 코칭 역시 챗GPT가 적용됐다. 이력서 작성 시 자신의 주요 직무 역량과 경험을 간단하게 입력하면 AI가 커리어 소개서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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