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타고 떠나는 발리”...파라다이스 부산, ‘더 비치 라운지’ 운영
발리 모티브 야자수·행잉조명 등 소품 활용
8월 31일까지 오후 5시부터 밤 12까지 운영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의 감성을 대한민국 부산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매년 여름 시즌 한정으로 운영하는 ‘더 비치 라운지’를 통해서다.
16일 파라다이스 호텔에 따르면 더 비치 라운지는 밤바다의 낭만과 함께 다채로운 미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는 발리를 모티브로 현지 해변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포토존과 야자수, 나무 소품, 행잉조명 등으로 공간 전체를 꾸며 특별함을 더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호텔 셰프의 스페셜 요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돼지갈비 튀김, 마라 소스로 풍미를 더한 소고기 밀 전병 ‘쇼좌빙’, 해산물 꼬치와 그릴 야채, 타코 등 이국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색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주류도 폭넓게 마련됐다.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키소주(KHEE)와 협업해 만든 칵테일 2종과 ‘모히또에서 발리 한잔!’, ‘발리 선셋’ 등 각종 시그니처 칵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발리를 연상케 하는 네이밍으로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시원한 생맥주, 샴페인, 와인, 위스키 등을 판매해 열대야 더위를 식히기도 좋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매년 대기 고객이 생길 정도로 ’더 비치 라운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는 특히 공간 콘셉트에 차별화를 뒀다”며 “탁 트인 오션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미식과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6일 파라다이스 호텔에 따르면 더 비치 라운지는 밤바다의 낭만과 함께 다채로운 미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는 발리를 모티브로 현지 해변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포토존과 야자수, 나무 소품, 행잉조명 등으로 공간 전체를 꾸며 특별함을 더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호텔 셰프의 스페셜 요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돼지갈비 튀김, 마라 소스로 풍미를 더한 소고기 밀 전병 ‘쇼좌빙’, 해산물 꼬치와 그릴 야채, 타코 등 이국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색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주류도 폭넓게 마련됐다.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키소주(KHEE)와 협업해 만든 칵테일 2종과 ‘모히또에서 발리 한잔!’, ‘발리 선셋’ 등 각종 시그니처 칵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발리를 연상케 하는 네이밍으로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시원한 생맥주, 샴페인, 와인, 위스키 등을 판매해 열대야 더위를 식히기도 좋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매년 대기 고객이 생길 정도로 ’더 비치 라운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는 특히 공간 콘셉트에 차별화를 뒀다”며 “탁 트인 오션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미식과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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