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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기만 올라?" 전국 아파트값, 강남3구 제외 낙폭 유지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발표

 서울 시내의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박지수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5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축과 재건축단지를 제외하고는 대출규제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서 전국 매매가격은 –0.03%를 기록해 지난주와 같은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보합했지만 서울은(0.02%→0.01%)은 지난주보다도 상승폭이 더 줄었고, 지방(-0.05%→-0.05%)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서울 지역구별로 살펴보면 서초구(0.06%), 강남구(0.04%),  송파구(0.04%) 등이 상승세를 유지했다. 또 이촌동과 한남동이 주요단지로 있는 용산구(0.04%)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지켜냈다.

반면 경기와 인천 지역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의 하락폭은 –0.05%에서 –0.09% 대폭 커졌다. 대출규제 영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매수자들의 눈길이 서울 등 우량지역으로 향하면서 매수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송도신도시가 위치한 연수구와 남동구는 각각 -0.11%, 계양구는 -0.12% 하락했다.

경기권에서는 성남 수정구(-0.13%)와 이천시(-0.08%) 등을 위주로 하락했으나, 안양 만안구(0.11%)와 과천시(0.09%)가 상승하면서 경기 전체가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다.

시도별로는 부산(0.04%), 울산(0.04%), 광주(0.03%), 경기(0.02%) 등은 상승했고, 충남(0.00%) 등은 보합, 대구(-0.11%), 제주(-0.03%), 전남(-0.03%), 전북(-0.03%), 인천(-0.0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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