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된 '수도권 민국'…韓 인구 절반 몰려
수도권 인구, 2천605만3954명…전체 50.8%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대한민국 인구의 과반수가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살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대한민국 총인구는 5천120만7874명이며, 이 중 수도권 인구는 2천605만3954명으로 전체의 50.8%를 차지했다.
특히 경기도는 수도권 내에서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확인됐다. 2025년 1월 기준 경기도 인구는 1천369만964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0.47% 증가했다. 또한, 통계청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경기도가 4059명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유입된 지역으로 나타났다.
한편, 3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의 조사에 따르면, 2025년 3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만6142가구로 전월 대비 46% 증가했다. 이 중 수도권 입주 물량은 1만4395가구로, 전월(4293가구)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서울은 4666가구로 성동구, 광진구 등 정비사업이 완료된 5개 단지가 입주에 나선다. 경기(7492가구)는 수원, 오산, 용인 등 남부권 중심으로 입주가 진행되며, 인천(2237가구)은 송도지역에서만 3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방의 경우 입주 물량이 전월 대비 14% 감소한 1만1747가구로 집계됐다. 충북 2995가구, 전북 1497가구, 충남 1467가구, 부산 1415가구, 경북 1142가구 등 주요 지역에서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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