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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M, ‘쌤157’로 브랜드명 변경...6년 만에 첫 리브랜딩

[사진 쌤157]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인공지능(AI) 세금신고 서비스 SSEM(쎔)은 브랜드명을 ‘쌤157’로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월 처음 SSEM이 출시된 이후, 6년 만에 단행한 첫 리브랜딩이다.

쌤157은 영문인 SSEM을 직관적인 한글 브랜드명 ‘쌤’으로 변경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개인사업자 1000만 명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또 ‘157’에는 개인사업자들이 세금신고 기간인 1월, 5월, 7월에 가장 먼저 찾는 서비스가 되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쌤157은 브랜드 슬로건으로 ‘모두가 최저세금으로’를 내세웠다. 모든 개인사업자가 최저세금을 납부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쌤157은 ▲최신 세법 개정안 적용 ▲세제 혜택 최대 반영 등을 통해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했다.

천진혁 쌤157 대표는 “리브랜딩을 계기로 세금신고 시장에서 쌤157의 1위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면서 “AI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은 물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더 많은 사장님이 쌤157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쌤157은 ▲부가가치세(부가세) ▲종합소득세(종소세)를 비롯해 ▲인건비 신고 등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금신고 수수료도 부가세와 종소세는 건당 3만 3000원, 인건비는 건당 44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이다. 또 신고가 잘못됐을 경우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책임지는 ‘안심신고’(무료)와 ‘안심신고 플러스’(유료) 정책도 운영 중이다.

쌤157은 개인사업자의 신뢰와 인정을 받으면서 ▲누적 가입자 수 100만명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넘어서며 성장했다. 앱스토어 평점도 4.8점으로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또 카카오뱅크, 현대카드 등과도 제휴를 맺고 세금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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