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소방관들의 작은 정성…불길 속 삶 잃은 노인에게 '이것' 지원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는지난 4월 4일 오후 10시 5분께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자택에 불이 나 주택 전체가 소실됐고, 마땅한 거처가 없는 처지에 놓였다. 인천소방본부는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5월 A씨에게 주택 복구비 3400만원과 긴급 생계비 200만원 등 총 3600만원을 지원했으며, A씨는 복구를 마친 새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는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과 시민들이 매일 119원씩 모금하는 캠페인이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5월까지 모금한 13억5000만원 중 5억3000만원을 102회에 걸쳐 총 122가구에 지원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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