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오픈런 맛집 ‘런베뮤’ 인천에 뜬다…롯데백화점 인천점에 7번째 매장 오픈

지난 2021년 9월 안국점에 첫 문을 연 런던베이글뮤지엄은 ‘베이글 열풍’의 진원지로 불리며, 오픈 전부터 긴 대기 줄이 늘어서는 ‘오픈런 맛집’으로 유명하다. 모든 지점이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캐치테이블에서 웨이팅 순위 상위 10위 안에 들어갈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3년 8월 유통사 최초로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픈 이후 현재까지 월 평균 15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은 약 180㎡(55평) 규모다. 런던의 오래된 베이커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손글씨 메뉴판, 아기자기한 소품, 갓 구운 베이글의 향긋함까지 한데 어우러져 공간 자체로 특별한 경험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매장에서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감자치즈 베이글’(5500원) ▲쪽파 크림치즈가 더해져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쪽파 프레첼 베이글’(8500원) ▲크림치즈와 꿀을 곁들여 먹는 ‘브릭레인 샌드위치’(7500원) 등이 있다.
음료 10여 종과 에코백, 머그컵 등 굿즈 약 20가지 등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런던베이글뮤지엄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인천점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형모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인천점 매장 오픈이 알려진 이후 벌써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며, “고객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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