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강예슬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전 점포에서 골프 테마 행사 ‘더현대 그린 페스타’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중동점 ▲울산점 등 4개 점포에서는 연중 최대 규모의 ‘가을 골프대전’을 통해 골프 의류를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에는 ▲인기 골프웨어 브랜드 ‘어뉴 골프’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 ‘캘러웨이’ ▲스웨덴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진행 브랜드는 점포별로 다르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중동점, 8일부터 14일까지 울산점, 12일부터 18일까지 무역센터점, 12일부터 14일까지 판교점에서 열린다.

점포별 골프존 마켓에서는 꾸준한 인기를 얻는 베스트셀러 드라이버를 클리어런스 특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캘러웨이 AI스모크(43만9000원) ▲PING G430(54만9000원) ▲마제스티23로얄(79만원) ▲PXG 0311 Black Ops(59만원) 등이다.

트렌디한 골프 브랜드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무역센터점 6층 팝업존에서는 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특색있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퍼터로 유명한 ‘스웨그 골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스웨그 골프의 킹 퍼터(150만원), 블랙잭 퍼터 커버 세트(80만원) 등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과 무역센터점에서는 최근 각광받는 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클래식한 무드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골프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골퍼를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더현대 홀인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해 홀인원을 달성한 골퍼에게 현대백화점 플러스포인트 100만점을 증정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현대백화점 단일 골프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3개월 이내에 홀인원을 달성할 시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현대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능하다.

▲무역센터점 ▲목동점 ▲천호점 ▲울산점 등 전국 10개 점포에서는 골프존과 함께하는 ‘니어리스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점포별로 남녀 1등 고객에게 타이틀리스트 SM10 보키 웨지 한정판(블랙 베이퍼)을 상품으로 준다.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는 현대백화점 전국 전 점포의 골프 브랜드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랩골프’(L.A.B GOLF)의 퍼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랩골프는 ‘제로토크 퍼터의 정점’이라는 별칭과 함께 세계적인 투어 선수의 선택을 받는 글로벌 유명 브랜드다. 지난달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국내 백화점 1호 매장을 열기도 했다.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경품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맞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퍼를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담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 체험 행사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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