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트림 ‘9인승 노블레스’ 운영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은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신규 트림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후석에는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4인승 전용)에 ccNC 테마의 최신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또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2스피커, 외장 앰프)을 선택 사양으로 새롭게 도입해 시청각 경험을 한층 끌어올렸다.
새롭게 디자인된 ‘고급형 카매트’는 두께를 늘리고 레벨 루프 타입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했으며, 후석 측·후면 글라스에 기본 탑재된 주름식 커튼에는 스티치 라인을 더하고 주름 방식을 개선해 작동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하이루프와 스태리 스카이 무드램프에는 메모리 기능이 추가돼 시동을 껐다 켜도 사용자가 설정한 조명이 그대로 유지된다. 4인승 모델의 후석 리무진 시트는 댐퍼 추가, 소프트 패드 적용, 착좌 높이 조정을 통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3.5 가솔린 모델에는 신규 엔트리 트림인 ‘9인승 노블레스’를 신설해 가격 접근성을 높였으며, 기존 1.6 터보 하이브리드와 함께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의 경우 ▲9인승 노블레스 6327만원 ▲9인승 시그니처 6667만원 ▲7인승 시그니처 6891만원 ▲4인승 시그니처 9330만원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9인승 노블레스 6782만원 ▲9인승 시그니처 7122만원 ▲7인승 시그니처 7334만원 ▲4인승 시그니처 9780만원이다. (4·7인승 개별소비세 3.5% 기준)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프레스 공법으로 제작된 스틸 소재 하이루프와 루프 프레임을 사용해 강도와 하중 분산 효과를 높였으며, 우수한 도장 품질을 갖췄다. 또한 전국 서비스망을 통해 안정적인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3.5 가솔린 모델에 노블레스 트림을 추가해 경쟁력을 높였다”며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무진으로 가족과 법인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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