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 맛있는 걸 한국인들만 먹었어?"…美대세 래퍼 '샤라웃'한 K-치킨, 뭐길래

미국의 대세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내한 공연 중 자신이 한국에서 먹은 '맘스터치 버거'를 극찬해 화제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방한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내한 공연을 열었다.
그는 2020년, 2022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상을 받고 최근 낸 정규 앨범의 수록 14곡이 빌보드 핫100에 진입한 미국의 대세 래퍼다.
10년 만에 내한 공연을 한 그는 이날 공연 도중 갑자기 "내가 오늘 점심으로 뭘 먹었는지 아느냐. 상상도 못할 것"이라며 말을 꺼내 관객들을 의아하게 했다.
타일러는 이어 "맘스터치를 먹었다. '에드워드리 치킨 버거'라고 하던데"라며 "그 동안 너희들만 이것 먹었나. 이 맛있는 걸"이라며 환호했다.
또 "왜 그동안 한국 치킨이 맛있다는 걸 나에게 말 안해줬냐"며 맘스터치를 연호하기도 했다.
해당 공연장 근처의 맘스터치 직원은 "공연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긴 줄이 생겨서 재료 소진으로 다 못 받고 마감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타일러와 관계자들이 많은 치킨을 주문했다며 후라이드 빅싸이순살, 에드워드리 빅싸이순살, 특제간장와우순살 등의 메뉴를 이틀에 거쳐 주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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