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피가 전일 대비 54.80포인트(1.34%) 오른 4,154.85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오후 들어 매수세가 강화되며 상승 폭을 키웠다.

투자자별 매매에서는 외국인이 3,211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기관은 308억 원, 개인은 3,426억 원 순매도했다.

이날 시가는 4,109.25였으며, 장중 꾸준한 우상향 흐름이 이어졌다. 1년 기준 코스피 최고치는 4,226.75, 최저치는 2,284.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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