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10주년 코스포,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과 설계' 더욱 촘촘해진다
- 2600여개 회원사, 누적 투자규모 28조원 넘어
10주년 맞아 새로운 비전과 4개 중점 전략 제시
[이코노미스트 김두용 기자]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와 세상을 혁신한다’는 슬로건을 내걸며 탄생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새해 10주년을 맞았다.2016년 출범한 코스포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규제혁신과 정책발굴, 창업가 연대를 통한 성장 지원 및 역량 강화, 글로벌 진출, 사회적 인식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원사 수 2600개를 넘어섰고, 회원사 기준 유니콘 기업이 10개가 될 정도로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
코스포는 ‘연결하고 설계하며, 한국 스타트업의 다음 10년을 만든다’는 새로운 비전을 공개했다. ▲AI 및 신산업 중심 전략 추진 ▲정책 및 대외협력 싱크탱크 기능 강화 ▲창업문화 확산과 대국민 공감 조성 ▲글로벌 확장 강화 및 해외 생태계와의 연계 심화 등 4개의 중점 전략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코스포의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은 4가지로 나뉜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우선 ‘비즈니스트립’은 글로벌 선배 기업들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나 창업가들이 중국 상해, 일본 도쿄, 오스트리아 빈 등을 직접 방문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컴업(COMEUP) in OO’은 지자체 생태계 간 협력 프로그램이다. 주요 지자체와 지역 스타트업 등과 연계해 연말 컴업 본행사 참여를 연결하고, 지역 생태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2025년에는 제주와 충북 등과의 업무협약을 맺는 성과를 얻었다.
‘더 피치’(The Pitch)는 유망 초기 스타트업에 실전 IR 기회와 투자자 연계를 제공하고, 코스포를 통해 창업가와 생태계 전문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지막으로 매년 12월 열리는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있다.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파이널)’는 코스포가 진행하는 가장 큰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행사 당시 전세계 46개국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글로벌 확장세를 보여줬다. 사우디아라비아·인도·일본·캐나다 등 총 7개국이 국가관을 운영했다.
특히 딥테크·글로벌·기업가정신을 핵심 축으로 전시, 컨퍼런스, IR,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성원 간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확대했다. 온라인 플랫폼 매칭, 사전 매칭 기반의 1:1 미팅, 투자자 부스 상담을 통해 총 3447건의 투자·비즈니스 매칭이 성사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본격적으로 확장한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코스포는 이번 컴업을 통해 네이버와 의미 있는 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코스포·네이버 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AI 스타트업의 성장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네이버 자체 모델)을 활용한 산업별 버티컬 AI 구축을 촉진하기로 했다.
코스포는 “코스포의 스타트업 발굴·정책 역량, 네이버클라우드의 독자 파운데이션 기반 기술력, 네이버 아라비아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민간 주도의 새로운 AI 생태계 협력 모델이 구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 ACT(앱 협회)와 글로벌 스타트업 및 소규모 테크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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