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일반
위메이드, 2026년 ‘생존’을 넘어 성장의 기점으로…글로벌 확장·멀티 장르로 승부수
- 1월 ‘미르M’ 중국 정식 출시 필두로 ‘미드나잇 워커스’ 등 글로벌 라인업 총공세
MMORPG 단일 장르 의존 탈피, 스팀·콘솔 플랫폼 중심 ‘글로벌 동시 출시’ 전략 가속
‘노아’, ‘프로젝트 탈’ 등 다변화된 장르 경쟁력 확보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마련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위메이드가 2026년을 글로벌 시장 공략과 게임 장르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분기점으로 삼고, 전방위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과거의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게임 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2026년 글로벌 시장 공략의 첫 단추는 중국에서 채워진다. 위메이드는 1월 중 ‘미르M: 모광쌍용(MIR M:暮光双龙)’을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해당 게임은 위메이드의 핵심 IP인 ‘미르의 전설2’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르M’을 중국 시장에 맞게 현지화한 게임이다. 원작인 ‘미르의 전설2’는 과거 중국에서 시장 점유율 65%를 기록, 세계 최초 동시 접속자 80만 명을 달성해 기네스북에 등재된 강력한 IP다.
위메이드는 원작의 강력한 IP 파워에 안주하지 않고, 중국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을 콘텐츠와 시스템 전반에 대폭 반영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 특히 정식 출시 전 진행한 현지 테스트(CBT)를 통해 이용자 반응을 면밀히 점검하고 게임성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대륙 내 ‘미르’ 신화 재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위메이드는 단일 장르 의존에서 탈피해 시장을 다각화하는 ‘글로벌 멀티 장르’ 체제 전환을 본격화한다. 특정 지역이나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이용자가 모이는 스팀(Steam)과 콘솔 등 글로벌 플랫폼을 중심으로 설계된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먼저 계열사 위메이드맥스 산하 원웨이티켓스튜디오를 통해 새로운 장르의 신작을 공개한다. 그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타이틀은 PvPvE 익스트랙션 슈터 ‘미드나잇 워커스’로, 오는 1월 29일 스팀 얼리 액세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 데뷔한다.
미드나잇 워커스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고층 빌딩 ‘리버티 그랜드 센터’를 배경으로 하드코어 익스트랙션 장르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이용자는 층과 층 사이를 오가며 좀비와 다른 생존자들 사이에서 전리품을 챙겨 무사히 탈출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하며, 수직적 전장 구조를 활용해 야외 전장과는 차별화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 게임은 이미 세 차례의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24만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현재 스팀 위시리스트 30만 돌파를 목전에 두는 등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압도적인 기대를 받고 있다.
장르 다변화를 위한 후속 라인업도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다. 위메이드커넥트가 개발 중인 수집형 RPG ‘노아(N.O.A.H)’는 고퀄리티 시네마틱 연출과 전략적 전투를 초고대 문명과 아포칼립스를 아우르는 디스토피아 세계관과 결합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또, 매드엔진이 한국 전통 설화를 재해석해 AAA급 오픈월드 액션 RPG로 준비 중인 ‘프로젝트 탈(TAL)’은 트레일러 영상만으로 글로벌 합산 200만뷰를 돌파하며 위메이드의 차세대 플래그십 타이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흥행작 ‘P의 거짓’ 주요 개발진이 설립한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라사’ 투자를 통해 ‘프로젝트 IL’ 등 콘솔 게임의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다. 위메이드는 이와 같은 콘솔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 점유율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위메이드맥스의 개발 자회사 매드엔진의 글로벌 히트작 ‘나이트 크로우’ IP를 활용한 신규 MMORPG ‘나이트 크로우2’를 준비 중이며, 위메이드넥스트의 차세대 대작 ‘미르5’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메이드는 실행의 밀도와 속도를 높여 글로벌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2026년은 위메이드가 준비해 온 글로벌 시장 공략, 장르 다각화 전략이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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