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코스피 5494.78에 마감…중동 불안에도 '삼성전자' 최대 실적이 견인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조20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755.01% 급증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면서 코스피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44.45포인트(0.82%) 오른 5494.7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5590선까지 올랐지만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우려에 겹쳐 상승 폭을 상당부분 조정해야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090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26억원, 4141억원어치 팔았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1.76%)와 함께 SK하이닉스(3.39%)는 각각 19만6500원, 91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밖에도 현대차(0.85%), 한화에어로스페이스(6.00%), 삼성바이오로직스(1.99%), SK스퀘어(2.46%) 등은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0.97%), 두산에너빌리티(-0.84%), 기아(-0.53%), KB금융(-0.81%)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가 오른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64포인트(-1.02%) 내린 1036.7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1822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9억원, 1251억원 팔았다.
이날도 환율은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대비 2.1원 오른 1504.2원에 마감했다.
환율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이날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의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코스피를 안정적으로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5.01% 급증하면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은 증권사 평균 추정치(컨센서스·40조1923억원)를 42.29% 웃돌았다.
다만 코스피 상승세가 상당 부분 내린 가운데 마감한 이유는 여전히 미국과 이란 전쟁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오후 8시(미 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8일 오전 9시)까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미국의 요구조건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자정까지 4시간 안에 이란의 모든 교량과 발전소 등을 파괴하겠다고 지난 6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그들에게는 내일(8일) 8시(오후 8시)까지의 시간이 있다"며 이때까지 이란이 합의하지 않으면 "내일 자정까지 이란의 모든 다리가 완전히 파괴될 것이고, 이란의 모든 발전소가 가동을 멈추고, 불타고, 폭발해 다시는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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