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
장거리 비행, 이젠 누워서 간다…'눕코노미' 내년 본격화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이코노미 좌석 3개를 연결해 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는 ‘유나이티드 릴렉스 로우(United Relax Row)’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좌석의 다리 받침대를 최대 90도까지 올리면 평평한 형태가 만들어져 기존 비즈니스석에서만 가능했던 ‘풀 플랫’ 수면이 가능해진다.
해당 좌석을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매트리스 패드와 담요, 추가 베개 2개가 제공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승객을 위한 키트와 인형도 포함된다. 항공사 측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커플, 장거리 이동 승객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2027년부터 보잉 787과 777 기종 장거리 노선에 도입된다. 항공기 1대당 최대 12개 구역이 설치되며, 기존 이코노미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사이에 배치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약 90대 항공기에 우선 적용한 뒤 2030년까지 200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같은 시도는 이코노미석의 활용도를 높이려는 항공업계 전반의 흐름과 맞닿아 있다. 앞서 에어뉴질랜드, 전일본공수, 루프트한자 등이 유사한 형태의 좌석을 도입한 바 있으며, 북미 항공사 가운데서는 유나이티드항공이 처음이다.
요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에어뉴질랜드의 ‘스카이카우치’처럼 좌석 한 열 단위로 가격이 책정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이코노미석의 가격 경쟁력은 유지하면서도 더 높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선택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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