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
트럼프 "이틀 안에 뭔가 있을 것"…‘이슬라마바드 2차 회동’ 급물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양국 전쟁에 대해 "내 생각엔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종료되는 상태에 아주 근접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같은 날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1차 협상지였던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머물고 있는 기자에게 "향후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도 있고, 우리가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더 커졌다"며 이르면 16일께 협상이 재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 외교가에서는 2차 협상을 성사시키기 위해 비공식 경로를 통한 물밑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협상이 성사되면 미국 측 대표는 이번에도 JD 밴스 부통령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CNN방송은 이날 협상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밴스 부통령과 스티브 윗코프 미 중동 특사, 재러드 쿠슈너가 2차 협상에 참여할 예정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들에게 종전을 위한 외교적 출구전략 마련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군사적 압박 속에서도 일부 긴장 완화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같은날 미 당국자 2명을 인용, 최근 24시간 동안 상선 20여 척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이란에 맞서 지난 13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역봉쇄'를 실행 중이지만, 선박 흐름이 개선되는 양상이다.
중동의 복잡한 정세 속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33년 만에 처음으로 고위급 회담을 열고 직접 휴전 협상에 합의한 것도 긍정적인 변수로 꼽힌다. 현재 미·이란 양측 협상단은 21일 휴전 만료를 앞두고 시한 연장 방안을 논의 중이며, 이번 주 후반 협상 성사 여부가 중동 정세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주목된다.
한편 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이란의 핵 포기를 전제로 한 '그랜드바겐'(일괄 타결)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에서 열린 우파단체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세계 경제로 초대해 번영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란은 60% 농도의 우라늄 약 440㎏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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