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
[속보] “절대 용납 못 해”...트럼프, 이란 답변 '불만족'에 국제유가 다시 급등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다시 흔들리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측의 종전 제안 답변에 대해 공개적으로 강한 불만을 드러내면서 국제유가도 즉각 반응했다.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방금 이란 측 소위 대표자들의 답변을 읽었다”며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내용이 문제였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란 국영 IRNA 통신 역시 이날 오전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 측에 공식 답변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미국이 이란에 ▲우라늄 농축 20년 유예 ▲호르무즈 해협 국제 선박 통항 보장 등을 핵심 조건으로 제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란이 이를 사실상 거부하거나 수정 요구를 담은 답변을 보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중동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자 국제유가도 즉각 급등했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장중 3% 넘게 상승하며 배럴당 104달러선을 돌파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를 가장 큰 변수로 보고 있다.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 요충지인 만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재점화될 경우 유가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에너지 업계 관계자는 “최근 유가 상승은 단순 수급 문제가 아니라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반영된 흐름”이라며 “트럼프 발언 이후 시장은 다시 중동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향후 미국과 이란 간 추가 협상 여부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상황, 미국 해군 대응 수위 등이 국제유가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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