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한세실업, 글로벌 이웃돕기… 미얀마 수해 지역에 의류 1만2000장 전달
- 미얀마 적십자·태권도 연맹·민간 단체 등에 총 의류 1만2000장 전달
해외 법인 소재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추구… 사회적 책임 소임
[이코노미스트 이현아 기자]
한세실업이 수해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 선행을 펼쳐 귀감을 사고 있다.
글로벌 패션 ODM 기업인 한세실업은 미얀마 현지에 호우 지역 주민들에게 의류 1만2000장을 지원,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한세실업에 따르면 지난 6월 미얀마의 수해 지역 주민과 학생 지원을 위한 의류를 현지 기관 및 단체에 전달했다. 이 중 7000장의 의류는 미얀마 적십자 본부와 현지 민간 기부단체인 카잉 닌 웨이 재단(Khaing Hnin Wai Foundation)을 통해 전역의 수해 지역에 전달됐다. 또 5000장은 미얀마 태권도 연맹을 통해 현지 태권도부 학생들에게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한세실업 미얀마 법인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현지 법인은 2022년 공장 인근 딴린(Thanlyin) 마을에 의류 1000장 기부를 시작으로, 사이클론·수해·지진 등 자연재해 피해 복구와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앞서 2023년에는 사이클론 피해 지역에 의류를 지원했고, 2024년 대규모 수해 발생 당시에는 미얀마 북·중부 지역에 의류 3만5000장과 성금 1억짯(약 7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의류 2만장과 성금 1억짯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지속적으로 쌓고 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예기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패션 선도 기업으로서 해외 법인이 위치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해외 법인이 위치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 슈퍼 태풍 ‘야기’, 네팔·튀르키예 대지진 등 재난 발생 시 긴급 지원을 이어왔으며, 과테말라에는 지역 아동 보호시설에 의류와 생필품을 정기 지원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장학사업, 니카라과 생태계 복원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적극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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