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IPARK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 9월 분양…총 1,714세대 규모
-지방 신축 아파트 3.3㎡당 평균 1,561만원…10년 초과 단지보다 66.95% 높은 수준
-성성호수 일대 6,010세대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 완성…스카이라운지·스포츠존 등 커뮤니티 조성
지방 주택시장에서 준공 5년 이내 신축 아파트와 노후 단지 간 가격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최신 평면과 커뮤니티, 주거 편의시설 등을 갖춘 새 아파트 선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가 9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8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입주 1~5년 차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561만원으로 집계됐다. 입주 10년 초과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 935만원보다 66.95%, 626만원 높은 수준이다. 전용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2억1,284만원의 차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신축 단지의 신고가 거래도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신영지웰시티센트럴푸르지오1단지’ 전용 84㎡는 지난 8월 7억4,70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3월 거래가인 6억2,500만원과 비교하면 5개월 만에 1억2,200만원 오른 금액이다.
이런 가운데 IPARK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에서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16㎡, 총 1,714세대 규모다. 3단지는 896세대, 4단지는 818세대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총 1,628세대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성성호수 일대에서는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성성호수 인근에서 현재 14개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사업이 계획대로 완료되면 약 2만5,000가구 규모의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기존 주거지역인 불당동의 노후화도 신규 주택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불당동 아파트의 약 71.94%가 준공 10년을 초과한 단지로 집계됐다.
반면 성성·부대동 일대에는 아이파크와 자이, 푸르지오 등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는 앞서 공급된 1·2·5·6단지와 함께 총 6,010세대 규모의 ‘천안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를 구성하는 마지막 분양 단지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계획됐다. 도서관은 중앙광장 녹지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하고,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스포츠존을 조성한다. 정적인 공간과 운동 등 동적인 공간을 구분해 소음 간섭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3단지와 4단지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마련해 호수와 도심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4단지 스카이라운지 내부에는 파티형 게스트하우스도 구성해 입주민과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방에서도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성호수 일대의 주거 개발과 브랜드 대단지 조성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며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는 기존 공급 단지와 함께 대규모 브랜드 주거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분양 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마련되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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