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중2 대상 2027년 1월 9~29일 운영…현지 사립학교 정규수업·방과 후 ESL 진행 -마나가하섬·역사 탐방 등 문화체험 병행…전 일정 인솔·생활관리 지원
사이판의 역사를 기리는 미국 전쟁기념공원(American Memorial Park)을 방문한 캠프 학생들 (사진 제공=MBC연합캠프)
MBC연합캠프가 2027년 겨울방학을 맞아 미국령 사이판에서 진행하는 ‘2027 겨울 사이판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7년 1월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현지 사립학교 정규수업과 방과 후 영어교육, 문화체험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캠프 기간 학생들은 학년에 따라 사이판 현지 사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초등학교 4~5학년은 NMIS,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은 GMS에서 현지 학생들과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을 수강한다.
정규수업 이후에는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방과 후 영어수업이 이어진다. 학생의 영어 수준을 고려해 스피킹과 리스닝, 읽기, 쓰기, 어휘 등을 영역별로 학습하도록 구성했다.
교실 밖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마나가하섬 스노클링을 비롯해 북부 역사 탐방, 아침시장 방문, 워터파크, 별빛 체험 등을 마련해 사이판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일정에 포함된다. 캠프 측에 따르면 봉사활동 참여 학생에게는 미국 시의원회 명의의 봉사활동 확인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숙소는 호텔형 기숙사와 리조트 시설을 활용한다. MBC연합캠프는 한식 조리 자격을 갖춘 전문 영양사가 학생들의 식단을 관리하고, 캠프 기간 생활과 식사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래 학생들과 공동생활을 통해 일정 관리와 공동생활 규칙 준수 등을 경험하도록 한 것도 프로그램의 한 부분이다. 캠프 측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독립심과 책임감,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일정에는 전문 인솔 및 관리 인력이 동행한다. 출국부터 현지 수업과 숙소생활, 귀국까지 학생들의 생활과 안전을 관리하며, 캠프 기간 학부모가 현지 생활을 확인할 수 있도록 수업과 체험활동 모습도 공유할 예정이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사이판영어캠프는 현지 사립학교 정규수업과 방과 후 영어교육, 문화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해외캠프가 처음인 학생들도 현지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생활 전반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2027년 겨울방학 기간 미국 LA와 영국·유럽, 쿠알라룸푸르 등에서도 주니어 영어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총 14개 주니어 영어캠프와 12개 부모동반 가족캠프의 참가 비용 및 세부 일정은 MBC연합캠프 공식 홈페이지와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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