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헬릭스미스는 공시를 통해 14일부터 이틀간 열렸던 임시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이 요구했던 김선영 대표 등 이사 6명의 해임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소액주주 측은 43.43% 의결권을 확보하면서 해임안의 특별결의사항인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1 이상 조건을 갖췄다. 하지만 또 다른 요건인 출석 의결권의 3분의 2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해임안은 부결됐다.
이 소식에 헬릭스미스의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전날보다 6.47%(2150원) 하락한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한때 8%대 급락하며 3만3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소액주주들은 2019년부터 시작된 헬릭스미스의 주가 급락과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의 임상 지연, 경영진들의 대응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김 대표를 비롯한 이사들의 해임을 요구해 왔다.
김두현 인턴기자 kim.doohyeo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면봉 개수 → 오겜2 참가자 세기.. 최도전, 정직해서 재밌다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12/21/isp20251221000019.400.0.jpg)
![갓 잡은 갈치를 입속에... 현대판 ‘나는 자연인이다’ 준아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11/21/isp20251121000010.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K수출’ 7천억달러 시대…“첨단산업 중심 ‘질적 고도화’가 이끌어”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팜이데일리
다니엘 떠난 뉴진스, 컴백 시점도 불투명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1.7兆’ 보상안 내밀었지만…‘진정성’ 의심받는 쿠팡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사모펀드 규제 해법, 운용 개입보다 출자자 책임 강화에 있다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유한양행, 렉라자 中·日 등 글로벌 판매 본격화…"올해 병용요법 매출 1조 확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