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84%(1500원)오른 8만2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이 거론되며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졌다. 삼성전자 주가가 8만원으로 복귀하지 못한 이유다. 하지만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고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이 예상되자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해석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분기 평균 매출 5조원 미만과 한 자릿수 영업이익률에 불과했던 삼성전자 비메모리 사업부가 3분기부터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분기 매출 저점이 5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임수빈 인턴기자 im.su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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