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거래일보다 2% 넘게 올라, 오는 23일 전기요금 인상 결정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에 따르면, 올해 4분기(10~12월) 전기요금 인상 여부가 추석 연휴 직후인 이달 23일쯤 결정된다. 전기요금 인상은 전기 생산을 위한 연료비가 오르고 있어서다.
올해 초 t당 90달러 안팎이었던 전력용 연료탄 가격은 지난 5월 123달러까지 치솟았고, 그 뒤로도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에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국제유가(두바이유)도 올해 2분기 평균 67달러로, 전 분기(60달러)보다 상승했다.
한편 한국전력은 연료비 인상분을 전기요금에 반영하지 못해 지난 2분기 7000억원이 넘는 영업 손실을 냈다. 2019년 4분기 이후 1년 반만의 적자다. 한전의 적자 폭과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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