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달 자금의 상당 금액은 외부 투자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는 올해 초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이 소속된 미국 엔터테인먼트 지주사 이타카홀딩스의 지분을 모두 인수했고, 하이브 자회사 위버스컴퍼니는 네이버의 브이라이브 사업부를 양수한 바 있다.
일각에선 하이브가 이번 CB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의 투자처로 두나무를 꼽았다. 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 관련 상품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발행하기 위해 두나무와 주식 맞교환을 추진한다는 분석이다. 하이브는 이에 대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26일 공시했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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