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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한샘 2대 주주가 주식 더 샀다” …한샘, 주가 ‘쑥’

한샘, 2대주주 테톤캐피탈 지분 확대…9.23%로 증가
단순 투자 목적에서 경영 참여 의사…보유 목적 변경

 
 
상암에 위치한 한샘 사옥. [중앙포토]

상암에 위치한 한샘 사옥. [중앙포토]

 
한샘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샘은 17일 오후 2시 기준 어제보다 2.42% 오른 8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샘의 2대주주인 미국 헤지펀드 '테톤캐피탈파트너스엘피(테톤캐피탈)'의 추가 지분 획득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테톤캐피탈은 한샘의 지분 0.61%를 추가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테톤캐피탈의 지분은 8.62%에서 9.23%로 증가했다. 테톤캐피탈은 지분 인수와 함께 단순 투자 목적이 아닌 경영 참여 목적으로 보유 목적을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테톤캐피탈은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가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를 설립하는 방식의 한샘 인수에 대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며 반대 의사를 공식화한 바 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번 공시는 테톤캐피탈의 소액주주를 대변한 2대 주주로서의 역할 강화, 경영권 분쟁에 대한 해석 가능성, 매각 반대에 대한 우려 완화 등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경영권 분쟁에 대한 지나친 확대 해석은 경계해야 할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현정 기자 lee.hyunjung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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