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 조성
내년 1월까지 설계 작업 2024년 2월 준공

내년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미래형 자동차의 성능을 평가하는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를 조성하는 첫 삽을 뜬다.
커넥티드카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양방향 무선통신이 가능한 미래형 자동차다. 다른 차량들을 비롯한 모든 사물과 통신으로 연결돼 안전주행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센터 설계를 공모해 다음달 12일 당선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2월에 착공해 2024년 2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청라 로봇랜드 안에 들어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100㎡ 규모다. 이곳에선 커넥티드카와 관련해 개발된 각종 소재•부품에 대한 성능평가와 시험•인증 등을 담당한다. 인증평가에 필요한 시험·장비 구축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맡는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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