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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發 투자심리 개선에 2280선 회복 [마감시황]

미국채 금리 하향 안정 및 달러 강세 압력 완화
SK이노베이션 10%대 급등…2차전지주 초강세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22포인트(1.74%) 상승한 2288.78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07억원, 5143억원씩 순매수했고 개인은 9033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빅테크의 실적 관련 악재에도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이 유지됐다”며 “지난주 말부터 미국채 금리 하향 안정세, 달러 강세 압력 완화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날은 잇따라 호실적을 발표한 2차전지주가 코스피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시가총액 2위인 LG에너지솔루션이 2.08% 상승한 가운데 삼성SDI는 7.39% 급등했다. SK이노베이션은 무려 10.39% 치솟으며 1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의 모기업인 LG화학도 6.58% 상승 마감했다.  
 
이 밖에 셀트리온(2.43%), 현대차(0.93%), 기아(0.76%), 네이버(0.94%) 등도 빨간불을 켰다.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한 삼성물산도 전 거래일 대비 6.25% 급등한 11만9000원에 마감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하락 마감한 종목은 SK하이닉스(-4.15%)와 삼성바이오로직스(-2.57%) 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나오면서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2포인트(1.74%) 오른 695.0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41억원, 531억원씩 순매수했고 개인은 1690억원을 홀로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약보합으로 마감한 리노공업(-0.29%)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8% 올랐고,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은 7.36%나 급등했다. 이밖에 엘앤애프(3.37%), HLB(2.43%), 에코프로(0.99%), 카카오게임즈(1.44%), 펄어비스(2.98%), 셀트리온제약(2.76%), 천보(1.68%) 등도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의 수익률 1위는 상한가를 달성한 대동전자였다. 코스닥 시장에선 미국 마그나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은 대성파인텍과 유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 드래곤플라이가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다.  
 

박경보 기자 pkb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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