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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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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SM 3% 올라 공개매수가 12만원 돌파 [개장시황]

증권 일반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6포인트(0.67%) 상승한 2444.06에 개장했다. 오전 9시 10분 기준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33억원, 기관이 31억원 각각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163억원 팔아치우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빨간불을 켰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나란히 상승세다. 2차전지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1.71%)과 #삼성SDI(1.10%)는 동반 상승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80%)와 #SK하이닉스(0.33%)도 각각 오르고 있다. ICT 대장주 #NAVER(2.32%)와 #카카오(1.73%)도 오름세다. 카카오그룹주인 #카카오페이(2.42%)와 #카카오뱅크(2.24%)도 2%대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5.48%)이 강세다. 삼성물산은 이날 3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모두 소각 결정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외에도 #한화솔루션(2.57%), #SK이노베이션(2.32%), #삼성전기(1.61%) 등 오르고 있다. 반면 #고려아연(-0.54%), #HMM(-0.23%), #SK텔레콤(-2.04%) 등은 소폭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5.46)보다 6.71포인트(0.88%) 오른 772.17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543억원, 기관이 115억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686억원 홀로 순매수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세다. 특히 게임주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카카오게임즈(2.65%), #펄어비스(3.35%), #위메이드(2.84%)는 2% 이상 상승하고 있다.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에스엠 주가는 공개매수 가격인 12만원을 돌파했다. 에스엠은 전날보다 3.02% 오른 12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가 제시한 기존 가격인 주당 12만원 가격을 넘겼다. 카카오는 주당 매입 단가를 13만원으로 높이는 대항 공개 매수를 예고하고 있는 상태다. 이외에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 #성일하이텍은 5.90% 강세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폐배터리 재활용 수요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씨젠(2.72%), #클래시스(3.58%), #삼강엠앤티(3.70%), #네오위즈(2.76%) 등 업종과 관계없이 상승하고 있다.

2023.02.16 09:35

2분 소요
코스피 소폭 상승…카카오그룹주는 동반 약세 [개장시황]

증권 일반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8포인트(0.04%) 오른 2442.21에 개장했다. 오전 9시 7분 기준 개인이 54억원, 기관이 167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이 24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연준에 이어 금리인상 속도 조절을 시사하고, 전일 한국은행도 내년 하반기 경기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언급해 긍정적”이라며 “최근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경제 안정을 위한 부양책을 강화하고 적시에 지준율 인하를 시사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0.49%), 현대차(-0.30%), 기아(-0.15%)는 파란불을 켰고 삼성바이오로직스(0.67%), 셀트리온(0.28%), POSCO홀딩스(0.69%)는 상승 중이다. 2차전지주는 LG에너지솔루션(0.18%)과 포스코케미칼(0.22%)은 올랐지만 LG화학(-0.96%), 삼성SDI(-0.42%)는 떨어지고 있다. 특히 카카오(-2.61%)와 카카오뱅크(-1.94%) 등 카카오그룹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국세청이 이번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등 핵심 계열사들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부담을 준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6포인트(0.1%) 하락한 737.46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55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6억원, 45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2차전지주 에코프로비엠(1.10%), 에코프로(0.31%)는 오르는 반면 엘앤에프(-0.56%), 천보(-0.49%)는 떨어지고 있다. 리노공업(0.29%)은 오른 반면 HLB(-0.54%), 셀트리온제약(-0.88%), 알테오젠(-0.14%)은 하락 중이다. 게임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카카오게임즈(-4.49%), 펄어비스(-1.90%)가 큰폭으로 하락 중이고, 특히 위메이드(-29.89%)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의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서현 기자 ssn3592@edaily.co.kr

2022.11.25 09:44

2분 소요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출발…“강달러로 투심 위축”

증권 일반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54포인트(0.56%) 내린 2405.96에 개장했다. 오전 9시 5분 기준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26억원, 기관이 10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210억원 가량을 팔아 치우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달러 강세 여파로 기술주 중심으로 미 증시 매물이 출회된 점이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또 국제유가가 장중 75달러로 급락하는 등 상품 선물시장 변동성이 확대돼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0.81%), LG에너지솔루션(-1.22%), SK하이닉스(-0.93%) 등은 하락하고 있다. 반면 LG화학(1.32%), 포스코케미칼(0.67%), 삼성바이오로직스(1.36%), 삼성SDI(0.57%) 등은 빨간불을 켰다. 카카오(-1.42%)와 NAVER(-0.55%)는 나란히 하락세다. 현대모비스(-1.62%), 삼성물산(-0.41%), 현대차(-0.60%), 기아(-0.61%) 등도 소폭 하락 중이다. KB금융(-0.10%), 신한지주(-0.68%), 카카오뱅크(-2.23%) 등 은행주도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3포인트(0.32%) 떨어진 716.24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2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 기관은 각각 71억원, 34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31%), 셀트리온제약(0.15%)는 오르고 있지만, HLB(-0.42%), 리노공업(-1.47%), 알테오젠(-1.80%)은 파란불을 켰다. 2차전지주에선 에코프로비엠(0.19%)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엘앤에프(-2.49%)와 천보(-2.10%)는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2.83%), 위메이드(-2.05%), 펄어비스(-3.58%) 등 게임주의 하락세도 눈에 띈다. 엔터주인 JYP(-1.35%)와 에스엠(-1.33%)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김서현 기자 ssn3592@edaily.co.kr

2022.11.22 09:39

2분 소요
코스피, 경기불안 우려에 보합권 마감 [마감시황]

증권 일반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포인트(0.06%) 오른 2444.4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532억원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개인은 1280억원, 기관은 511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상승 폭을 제한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470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외국인 선물이 순매도 전환함에 따라 상승폭이 축소됐다”며 “미국 장단기 금리차 확대로 경기불안 심리가 확대되면서 증시 상단 제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0.65%)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0.17%), LG화학(0.57%), SK하이닉스(0.80%), 삼성SDI(0.14%)은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29%), 기아(-0.45%), 셀트리온(-0.84%), NAVER(-1.33%), 카카오(-2.37%)는 약세였다. 은행주는 카카오뱅크(-1.95%)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KB금융(0.93%)과 신한지주(1.26%)는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62포인트(0.76%) 하락한 731.92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104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3억원, 12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1.35%)를 비롯해 에코프로(-1.34%), 엘엔에프(-2.27%), 셀트리온제약(-1.57%), 알테오젠(-2.84%) 등이 파란불을 켰다. 특히 게임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펄어비스(-1.70%), 위메이드(-4.58%), 카카오게임즈(-2.58%)는 나란히 하락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17일 오전 자사 발행 가상자산 위믹스(WEMIX)에 대한 투자유의 종목 지정기간이 연장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서현 기자 ssn3592@edaily.co.kr

2022.11.18 16:22

2분 소요
코스피 하락 출발…LG생건, 실적 부진에 4%대 급락 [개장시황]

증권 일반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5포인트(0.53%) 내린 2276.73에 출발했다. 오전 9시 10분 기준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45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86억원, 기관은 262억원 각각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1.34%)와 SK하이닉스(-3.44%)는 동반 하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반도체주가 하락한 것이 악영향을 준 모양새다. 반면 현대차(0.31%)와 기아(0.30%)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ICT 대장주 네이버(-1.55%)와 카카오(-0.92%)는 하락세다. 은행주는 빨간불을 켰다. KB금융(0.32%), 신한지주(0.70%), 하나금융지주(0.36%) 등 소폭 상승했고 우리금융지주와 기업은행은 전날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전날보다 4.17%(2만2000원) 빠진 5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7일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감소한 1조8703억원, 영업이익은 44.5% 감소한 19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에스오일(3.27%), 삼성화재(2.54%) 등은 2% 이상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8포인트(0.63%) 하락한 690.71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7억원, 232억원씩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584억원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셀트리온 3형제는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73%), 셀트리온제약(-0.90%), 코스피 상장사 셀트리온(-0.79%)는 동반 하락했다. 특히 게임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위메이드는 16.10% 급락했다. 위메이드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위믹스가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끼쳤다. 카카오게임즈(-2.33%), 펄어비스(2.17%)등 다른 게임주도 2% 이상 내리고 있다. 반면 2차전지주는 강세다. 에코프로비엠(3.07%), 엘앤에프(2.24%), 에코프로(0.14%), 천보(0.60%) 등 각각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

2022.10.28 09:25

2분 소요
코스피 2400선 붕괴,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 [개장시황]

증권 일반

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4.36포인트(0.6%) 내린 2395.66에 장을 열었다. 오전 9시 9분 기준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12억원, 기관이 46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675억원 홀로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 5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1.03%)을 제외하면 모두 파란불을 켰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88%)와 SK하이닉스(-1.09%)는 동반 하락하고 있다. ICT 대장주 네이버(-1.06%)와 카카오(-1.72%)도 1% 이상 내리고 있다. 반면 강달러 수혜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현대차(0.75%)와 기아(1.35%)는 각각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80원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다시 경신했다. 은행주는 모두 하락세다. KB금융(-1.77%), 신한지주(-1.30%), 하나금융지주(-2.24%), 우리금융지주(-0.43%)는 동반 내리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역시 1.76% 빠지고 있다. 이외에도 해운 대장주 HMM(-1.23%), SK바이오사이언스(-2.84%), 한국조선해양(-2.28%) 등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64포인트(0.34%) 하락한 776.82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639억원, 기관은 132억원 각각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790억원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파란불을 켰다. 시총 상위 15개 종목 중 에코프로(0.36%)와 JYP(0.33%)를 제외하고 모두 빠지고 있다. 셀트리온 3형제는 동반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88%), 셀트리온제약(-2.02%), 코스피 상장사 셀트리온(-2.21%)은 각각 거래되고 있다. 특히 게임주의 낙폭이 두드러진다. 카카오게임즈(-3.98%), 펄어비스(-2.69%), 위메이드(-4.38%) 등 크게 내리고 있다. 바이오주인 에이비엘바이오(-3.42%), 레고켐바이오(-3.35%) 등도 하락세다. 반면 성일하이텍(3.51%)과 나노신소재(1.36%)는 상승하고 있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

2022.09.07 09:27

2분 소요
코스피 2600선 붕괴, 위지윅스튜디오 5%대↓ [개장시황]

재테크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68포인트(0.79%) 내린 2590.13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 3분 기준 개인이 101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14억원, 699억원 각각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희비는 갈렸다. 우선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가 0.15%, SK하이닉스가 0.47% 각각 오르고 있다. 제약바이오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장 초반 1.25% 상승 중이다. 이외 기아(0.48%), CJ제일제당(4.64%) 주가가 상승세다. 반면 ICT대장주 네이버(-0.55%)와 카카오(-1.31%)는 하락세다. 2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도 1.65% 내리고 있다. 모회사인 LG화학 역시 2.68% 약세다. 이외 삼성SDI(-2.71%), 카카오뱅크(-2.08%), 하나금융지주(-2.21%), S-Oil(-3.14%), 카카오페이(-4.16%) 등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6포인트(1.48%) 내린 848.08에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130억원, 18억원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은 138억원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대체로 파란불을 켰다. 특히 에코프로비엠(-3.64%), 엘앤에프(-3.14%), 천보(-3.78%), 에코프로(-4.10%) 등 2차전지 관련주가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 그룹주 셀트리온헬스케어(-2.03%)와 셀트리온제약(-1.78%)도 장 초반 약세다. 게임주의 낙폭도 크다. 카카오게임즈가 1.41%, 펄어비스가 2.47%, 위메이드가 3.10% 각각 하락 중이다. 컴투스(-3.36%)와 넥슨게임즈(-5.00%)도 3% 이상 내리고 있다. 이외 JYP Ent(-5.69%), 위지윅스튜디오(-5.30%) 등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1@joongang.co.kr

2022.05.10 09:28

2분 소요
파랗게 질린 코스피, 네이버·카카오 1%대 약세 [개장시황]

증권 일반

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84포인트(0.96%) 내린 2669.21에 출발했다. 오전 9시 5분 기준 개인은 641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91억원, 기관은 465억원 각각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대부분 내렸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현대차(0.81%)와 LG화학(0.58%)을 제외하고 일제히 파란불을 켰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0.89%, SK하이닉스는 0.89% 소폭 내리고 있다. ICT 대장주인 네이버(-1.92%)와 카카오(-1.22%)도 1% 이상 내림세다. 카카오그룹주인 카카오뱅크(0.59%)와 카카오페이(-2.22%)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3일 보호예수 물량 해제를 앞두고 있다. 은행주도 동반 하락했다. KB금융(-0.85%), 신한지주(-1.54%), 하나금융지주(-0.96%), 우리금융지주(-0.68%)는 각각 떨어지고 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1.85% 상승세다. 증권가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를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는 노바백스사의 코로나19 백신 품질보증 지연 탓에 실적 전망치를 밑돌았다. 삼성SDS는 0.67%, 아모레퍼시픽은 0.55%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2포인트(1.18%) 하락한 894.03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이 121억원, 기관이 202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345억원 홀로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하락세다. 시총 상위 20개 항목은 에코프로비엠(0.17%)을 제외하고 모두 빠지고 있다. 특히 게임주의 낙폭이 두드러진다. 카카오게임즈(-2.31%), 펄어비스(-1.61%), 위메이드(3.99%)는 각각 1% 이상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 3형제도 내림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56%, 셀트리온제약은 1.52%, 코스피 상장사 셀트리온은 1.42% 각각 빠지고 있다. 엔터주 역시 JYP(-2.19%), 에스엠(-2.93%), 와이지엔터테인먼트(-2.11%) 동반 하락세다. 아프리카TV(-3.27%), 위지윅스튜디오(-4.05%) 등 콘텐트 관련주도 하락폭을 키웠다. 반면 골프존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 달성에 5.28% 상승하고 있다. 골프존은 올해 1분기 1539억원의 매출액과 50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4.8%, 78.3% 증가한 수치로 최대 분기 실적이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2022.05.02 09:38

2분 소요
코스피 1% 상승…개미 ‘줍줍’, 카카오 자사주 소각에 강세 [개장시황]

증권 일반

전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급락했던 코스피가 1%대 상승 출발했다. 미국 증시 훈풍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준 모양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67포인트(1.12%) 오른 2678.47에 개장했다. 오전 9시 7분 기준, 개인이 1288억원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481억원, 기관은 808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뉴욕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저가 매수세 유입과 전쟁 단기 가능성 등이 반영됐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2.07포인트(0.28%) 오른 3만3223.8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3.20포인트(1.50%) 상승한 4288.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36.10포인트(3.34%) 오른 1만3473.59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나란히 빨간불을 켰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12%, 2.04% 오르고 있다. ICT 대장주 네이버(1.49%), 카카오(3.11%)는 동반 상승세다. 카카오는 전날 보통주 323만9741주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 방식으로 감자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규모는 3000억원에 달한다. 반면 은행주는 하락세다. KB금융은 1.97%, 신한지주는 2.01%, 하나금융지주는 1.21% 각각 빠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51포인트(1.95%) 상승한 864.72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장 초반 870선을 회복했다. 개인은 619억원 순매도하는 반면, 외국인은 584억원, 기관은 5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상승세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은 4.82%, 엘앤에프는 5.16% 오르고 있다. 특히 게임주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카카오게임즈는 6.67%, 펄어비스는 3.42%, 위메이드는 4.35% 상승세다. 반면 에스엠은 홀로 3.12% 빠지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2%, JYP가 0.84% 오르는 것과 대조적이다. 에스엠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53.3% 증가했지만, 시장 전망치(180억원)를 밑돌았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2022.02.25 09:44

2분 소요
[개장시황] 나스닥 부진에 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카카오 3%↓

증권 일반

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8.57포인트(0.97%) 내린 2925.40에 개장했다. 미국의 조기 긴축 예고로 나스닥이 11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오전 10시 8분 기준 개인과 기관은 각각 976억원,1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041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ICT대장주인 네이버는 전날에 이어 2.11% 하락 중이다. 네이버 주가는 최근 미국 기술주 하락세와 4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6거래일 연속 내리고 있다. 카카오(-3.79%), SK바이오사이언스(-4.16%), 하이브(-2.55%) 주가도 빠지고 있다. 반면 LG화학은 2.11%, 현대모비스는 3.11% 각각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02포인트(1.59%) 내린 993.60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66억원, 기관이 389억원 각각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은 61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파란불이 켜졌다. 그 중에서도 게임주의 낙폭이 두드러진다. 코스닥 게임 대장주 카카오게임즈가 6.94% 내린 8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와 위메이드도 각각 3.18%, 2.17% 하락 중이다.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 역시 4% 이상 주가가 빠지고 있다. 이외 셀트리온헬스케어(-1.96%), 에코프로비엠(-1.87%), 엘앤에프(-1.06%), 셀트리온제약(-2.79%) 등이 하락 중이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2022.01.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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