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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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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첫 거래 고객 대상 비트코인·여행상품권 지급 이벤트 진행

가상화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오는 30일까지 ‘4월 첫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과 여행상품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참여 대상은 2022년 11월 29일 이후 코인원 거래 이력이 없는 회원이다. 이벤트 코드(2504FIRSTTRD)를 등록하고, 종목에 관계없이 1회 이상 거래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1명에게는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이 지급된다. 보상은 이벤트 종료 후 같은 달 9일 지급될 예정이며, 혜택 수신 동의 및 유지가 필요하다.코인원은 이와 함께 ‘4월 환승지원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나 증권사를 이용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거래 금액에 따라 연간 최소 19만2000원에서 최대 9억6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기존 코인원 이용자도 올해 1~3월의 월평균 거래금액을 초과할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코인원 관계자는 “회원 가입부터 거래까지 거래소 이용 전 과정에서 고객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1 10:24

1분 소요
기업은행, 외국인 근로자 고객 대상 해외송금 이벤트

은행

IBK기업은행은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IBK에서 해외송금하고(GO) 고향가고(G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업은행 외국인 근로자 전용상품 ‘AMPUH(암뿌) IDR’, ‘I-VARO’, ‘중국 快低(콰이디)’를 통해 해외송금을 보낸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기업은행은 이벤트 기간 내 해외송금 누계 금액 미화 환산 3000달러 이상이면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3명)을 제공한다.또한 이벤트 기간 내 해외송금 자동이체 서비스 ‘ANYTIME’을 신규 신청하고 해외송금을 보낸 고객에게 CU편의점 모바일 쿠폰 1만원(100명)을 선착순 지급한다.이 밖에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 기간 중 인터넷(SNS나 커뮤니티 등)에 해외송금 후기를 작성한 후 해당 URL을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BHC치킨 쿠폰 3만원(1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IBK 글로벌 홈페이지 또는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i-ONE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고객이 고국으로 급여 송금 시 다양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10 11:23

1분 소요
‘티메프發 쇼크’…전자결제·여행 관련株 줄줄이 내리막 [증시이슈]

증권 일반

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의 계열사 티몬·위메프의 대금 정산지연 사태에 전자상거래·결제·여행 섹터가 25일 줄줄이 내림세로 마감했다. 주요 기업들의 거래 대금 회수 불확실성이 커져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한 영향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전거래일보다 1.87% 내린 5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상장주 #모두투어는 2.15% 하락한 1만2350원을 기록했다. 모두투어는 장중 한때 1만195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밖에 #세중(-2.96%), #레드캡투어(-1.81%), #롯데관광개발(-1.71%) 등도 일제히 약세다. 다만 #참좋은여행과 #노랑풍선은 장중 소폭 상승하며 반등 마감했다. 참좋은여행은 2.07% 오른 5920원에, 노랑풍선은 1.22% 상승한 58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여행주는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여행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여행사들은 지난 6월부터 티몬과 위메프로부터 정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여행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현재는 티몬과 위메프 측에 정산금 지급을 요구하는 내용 증명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진다.전자결제 기업들의 주가도 일제히 내림세다. 기존 결제건에 대한 취소 요청이 쏟아지면서 티몬·위메프의 결제대행업체(PG사)인 #KG이니시스(-0.84%)도 전날보다 0.84% 내린 1만600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 전자결제 관련주인 #갤럭시아머니트리(-8.23%), #헥토파이낸셜(-7.20%), #인포뱅크(-3.61%), #다날 (-2.73%)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큐텐 산하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등읜 연 거래액은 7조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위메프와 티몬의 결제 추정액은 3082억원, 8398억원으로 총 1조148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며 이번 정산 지연에 따라 소비자들의 피해도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태는 큐텐의 부도까지 이어지지는 않겟으나 셀러 및 소비자들의 신뢰를 일은 이상 이용자들의 이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 등 큐텐 그룹의 대금 지연이 지속해서 발생하면서 판매자(셀러)들의 신뢰성이 약화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미 판매자들의 이탈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중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상품군은 여행서비스”라고 분석했다.

2024.07.25 16:13

2분 소요
위메프·티몬, 본사 ‘유동성 악화’에 정산 지연…판매자들 ‘발 동동’

IT 일반

이커머스 플랫폼 위메프·티몬의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하고 있다. 두 회사는 싱가포르 ‘큐텐’(Qoo10) 계열사다. 이른바 ‘티메프 사태’에 따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정부도 이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프·티몬에선 판매자에 대한 대금 정산뿐 아니라 소비자 환불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행상품뿐 아니라 상당수 소비재 판매도 중단됐다. 할인 판매한 상품권 사용도 막혔다. 지금까지 최소 1000억원 규모의 피해가 나타났단 추산도 나온다. 이는 큐텐그룹의 유동성 부족에 따라 계열사 사업 운영에 차질을 빚으면서 나타났다.지난달 큐텐의 해외 판매 대금 정산이 미납되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이는 이달 초부터 위메프와 티몬까지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하고 있다. 큐텐 계열사인 AK몰과 인터파크커머스는 정상 가동 중이지만 이 플랫폼도 언제 사안이 악화할지 모른다는 분석도 나온다.큐텐그룹의 유동성 문제는 지난 2월 미국 기반의 글로벌 쇼핑플랫폼 위시를 1억7300만 달러(23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이후부터 본격화했다. 위메프·티몬은 고객이 결제하면 대금을 두 달 후에 판매자에게 정산해 주는 식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틈을 이용해 큐텐이 무리한 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큐텐이 위메프와 티몬 정산 대금까지 끌어다 쓰는 바람에 현금이 부족해지면서 계열사에서도 정산과 환불 지연 사태가 발생한 구조다.유동성 부족으로 이미 위메프·티몬에서는 여행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백화점·홈쇼핑 등의 소비재 판매도 잇달아 중단되고 있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체들은 전날부터 위메프·티몬 기존 결제 건에 대한 카드 취소를 막았다. 고객들의 취소 신청 증가에 따른 손해를 막으려는 조치다. 위메프·티몬 고객은 이에 따라 환불 요청 시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현금을 돌려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특히 티몬에서는 이날 선택할 결제 방법 중 신용카드는 물론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까지 모두 빠졌다. 티몬에서 상품 구매는 현재 계좌이체·휴대전화 결제로만 가능하다. 티몬 캐시의 페이코 포인트 전환·해피머니와의 거래와 포인트 전환 등도 중단됐다. 위메프·티몬에서 할인가에 구매해 요기요 앱에 등록한 금액권 사용도 안 된다.위메프와 티몬에서 항공권·숙박권·렌터카·티켓·여행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여행사 등으로부터 취소 안내 또는 재결제를 요구받고 있다. 하나투어·노랑풍선 등 여행사들은 위메프·티몬에 정산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위메프·티몬 등 큐텐그룹 계열사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파트너사는 모두 6만 곳이다. 이들 3개 사의 연간 거래액은 2022년 기준 6조9000억원에 달한다.큐텐그룹 측은 “정산과 환불 절차를 모두 정상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정부에서도 이 문제를 들여다보고 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한국소비자원의 피해 구제 및 분쟁조정 기능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했다.

2024.07.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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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차이나 머니’ 풀린다…호텔‧면세‧카지노‧화장품 ‘上’ [이코노 株인공]

증권 일반

매주 월요일 아침, 빠르게 변하는 주식 시장에서 주목할 종목을 짚어 드립니다. 한 주 동안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주식을 ‘이코노 주(株)인공’으로 선정합니다. 주가가 급등락했던 원인과 배경, 앞으로의 전망까지 집중 해부합니다. 6년여 만에 중국인의 한국 단체 관광 길이 열리면서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향후 관광, 레저, 면세점,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면서 투자 심리가 집중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8월 7일~8월 11일) 코스피는 전주(2602.80)보다 11.54포인트(0.44%) 하락한 2591.26로 마감했다. 한 주 동안 개인은 1조87억원 규모, 외국인은 3517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반면 기관은 1조6080억원 규모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주(8월 14~18일) 코스피는 2530~266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 국내 증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종목은 ‘유커’ (遊客, 중국 단체 관광객) 수혜주다. 그간 국내에 입국할 수 없었던 중국인들이 들어오면서 관광, 레저, 비행, 면세점, 화장품주까지 치솟았다. 중국 문화관광국은 지난 10일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 여행을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여행사들이 중국인을 상대로 단체 여행상품과 ‘항공권+호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중국인의 한국 단체 관광은 사드 사태 직후인 2017년 3월부터 금지됐다. 이번에 빗장이 풀리면서 6년 여 만에 구매력이 큰 유커가 한국에 들어오게 됐다. 본격적으로 면세점과 카지노 실적이 개선되고 화장품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식 시장에서도 유커 관련주가 줄줄이 급등했다. 특히 화장품 매출이 급등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 10일 #LG생활건강(13.31%), #아모레퍼시픽(7.76%), #코스맥스(19.04%), #한국콜마(7.03%) 등 상승 마감했다. #토니모리(29.94%), #한국화장품(29.91%), #마녀공장(29.87%)은 상한가를 찍기도 했다. 화장품은 중국인 관광객의 쇼핑 목록 1위다. 중국 관광객의 30~40%가 여성인 만큼 향후 화장품 기업의 매출이 급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유커 소비 영향을 크게 받는 호텔·여행·면세점 주가도 올랐다. 면세점 매출 비중이 높은 #호텔신라는 이틀 동안 7만4000원에서 8만9200원으로 20% 급등했다. 여행주 #하나투어(10.4%), #모두투어(8.2%), #노랑풍선(27.7%) 등도 강세였다. 이외에도 중국인 유입이 기대되는 관광 기업들이 크게 올랐다. 제주 드림타워 내 카지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10일 상한가를 찍었다. 제주공항 운항 편수가 늘어나면서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도 증가하는 추세다. #파라다이스(18.13%), #GKL(20.45%), #강원랜드(3.80%)도 상승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6년을 기다렸던 모멘텀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 재개는 실적과 밸류에이션의 동반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며 본격적인 회복 시기는 4분기”라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호텔 및 레저 최선호주로 파라다이스와 GKL을 제시했다. 중국 입국자 내년 600만명까지 증가 예상 시장에선 10월 이후 유커가 본격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현지 단체관광 상품 기획에서 판매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서다. 중국인 입국자가 올해 300만명에 육박한 이후 내년에는 600만명까지 증가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증권가에서도 관련 기업들의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인의 한국 관광이 6년여만에 재개됐다”면서 “구매력이 큰 유커가 다시 한국에 들어오게 되면 면세점과 카지노의 실적이 개선되고, 화장품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중국 단체 관광객 입국 재개는 항공, 여행, 카지노, 화장품, 면세점, 백화점 등 다양한 업종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유입 속도(증가)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 폭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4 07:30

3분 소요
티몬, ‘올인데이’ 여행상품으로만 상반기 200억 매출…“5만명 넘게 구매”

유통

휴가시즌을 맞아 국내외 여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티몬의 ‘올인데이’가 주목받고 있다. 올인데이는 단 하루,하나의 브랜드를 선정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브랜드마케팅이다.3일 티몬에 따르면 국내 주요 여행·항공사들과 올해 총 20회의 여행 올인데이를 진행한 결과, 하루 최고 매출 33억, 하루 평균 10억을 기록하며 최근 6개월간 여행상품만으로 200억원, 구매자 수는 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16일 ‘하나투어 올인데이’가 대표적이다. 티몬이 나트랑, 다낭, 세부 등 인기 동남아 휴양지 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한 결과, 당일 실 매출 33억원을 달성했다. 구매자 수만 무려 5979명이다. 또 지난 4월 3일, NHN여행박사와 함께한 베트남 올인데이도 하루 동안 매출28억원, 구매자 수 4202명을 기록했다.파격적인 가격과 혜택을 준비한 것은 물론, 다변화되고 있는 고객 니즈를 고려해 여행지별 상품들을 세심하게 큐레이션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티몬은 하반기에도 올인데이와 같은 강력한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가 ‘윈윈’하는 플랫폼으로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진다는 목표다.업계에서는 이 같은 티몬의 상반기 여행 올인데이 성과가 실제 결제까지 이어진 순수 매출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는 평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홈쇼핑의 경우, 콜 집계 방식으로 주문 금액을 산정한다”며 “추후 상담콜에서 예약을 취소하는 건 역시 많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업계에서는 발표 수치의 10% 가량을 실제 매출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어 홈쇼핑에서 발표한 매출이 100억이라면, 실제 매출은10억 내외인 셈”이라고 덧붙였다.

2023.08.03 17:45

2분 소요
관광축제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 개막

산업 일반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2022)’이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 주최, ㈜코트파 주관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행사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품특별판매관 ▷관광벤처·스타트업특별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월드푸드마케존 ▷플리마켓존(구월마켓) ▷노플라스틱SITF 등이 새롭게 기획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행상품특별판매관에서는 ▷하나투어 ▷노량풍선 등 국내 최고의 여행 기업들이 직접 참가해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특별행사는 박람회 기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오전 11시 메인무대에서 ▷티니핑 싱어롱 쇼와 ▷티니핑 포토타임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겨 줄 예정이며 ▷여행크리에이터와 여행법에 대한 ‘세시간전 여행자 컨퍼런스’ (5월 6일 오후 3시) ▷여행 고수들의 꿀 팁 ‘더 고수 가라사대’ ▷마스코트들의 두뇌 풀가동 대전인 ‘쇼미더 마스코트’ (5월 6일 오후 1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외교부가 전하는 안전여행강연 ▷국내외 민속공연 ▷전통문화체험 ▷SITF 2023 퍼레이드와 함께 여행상품, 항공권, 숙박권, 커피쿠폰 등 푸짐한 경품이 있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선착순 경품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의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B2B 트래블마트를 강화하고 해외 참가사 대상 서울팸투어를 신설해 관광전 기간 1일 투어를 운영하는 등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해서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 참가사들의 실질적 성과 도출과 함께 소비재 박람회 성격으로의 전환을 위해 국내 유수 여행사 유치를 확대해 부스 참여와 상품 판매존을 형성하고 다양한 마켓을 설치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이 관광전을 찾아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참가사별 SNS 및 언론사 홍보 지원과 행사기간 SITF 데일리 발행하여 참가자 홍보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연정아 ㈜코트파 이사는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심리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외래 관광객 유치와 국내관광 활성화, 그리고 참여사들의 홍보 활동과 비즈니스가 실질적으로 증진될 수 있는 알찬 관광전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관광전을 통해 각국의 관광 산업이 회복되고 국내·외 관광업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02 11:15

2분 소요
빗장 풀린 하늘길…‘900만원대 초 프리미엄 여행’  뜨는 이유[이코노Y]

산업 일반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최근 홈쇼핑업계에서 8~900만원대를 호가하는 ‘프리미엄’ 상품을 전략적으로 편성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에 국내 여행사들 역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롯데홈쇼핑이 지난 10일 진행한 북유럽 비즈니스 패키지(10일)는 60분 동안 3250건 가량의 콜이 몰리면서 약 2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는 최근 업체가 추진한 ‘유럽 3대 비즈니스 패키지’의 일환이다. 해당 패키지에만 한 달 간 1만명 이상이 여행 의사를 밝히면서 홈쇼핑 매출(940억원)이 1000억원에 육박했다. 지난해 12월 18일 내놓은 스위스 패키지(849만원)가 4832콜에 4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선보인 그리스 패키지(879만원) 역시 2875콜에 250억원 매출을 올린 바 있다.흥행 흐름을 탄 롯데홈쇼핑은 올해부터 해외여행 상품을 ‘주 3회 이상’으로 편성한다. 특히 동남아 지역 상품을 늘려 필리핀 세부와 보홀 패키지를 늘리고 유럽 프리미엄 패키지도 선보였다. 현대홈쇼핑이 올초 선보인 초 프리미엄 상품 역시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월 1일 판매한 현대홈쇼핑의 7박9일 그리스 패키지 여행 상품은 900만원의 초고가에도 예약 고객 2600여 명이 몰렸고, 방송시간 70분 동안 매출 230억원을 돌파했다.해당 상품은 산토리니, 크레타 등 그리스 내 세계적 휴양지역들을 여유 있게 여행하는 코스다.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을 제공하고, 이동 시 버스가 아닌 현지 국내선을 이용할 뿐 아니라 소비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팁’ ‘노쇼핑’ 옵션 등을 추가해 주목받았다.현대홈쇼핑은 이 같은 프리미엄 상품들을 올해 월 1회씩 한정 판매하고, 롯데홈쇼핑과 같이 여행상품 방송 편성 비중을 지난해 12월 대비 3배 이상 늘려 주 2회 꼴로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가장 최근 방송인 14일 일본 규슈 여행상품에 이어 22일에는 유럽, 28일에는 동남아 등 패키지 여행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인다.이처럼 선뜻 예약에 나서기 쉽지 않은 초고가 상품이 큰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해외여행 수요가 풀리면서 일명 ‘보복여행’의 기조가 형성된 덕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비즈니스석에 대한 수요가 폭증해 항공사 측에서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내놓는 등 소비자가 점점 더 높은 질의 상품을 찾는 경향을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질을 높인 프리미엄 상품에 각종 맞춤형 옵션이 더해지는 식이다. 국내 정통 여행사도 이런 초프리미엄 상품군의 흥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의 양극화 현상이 조금 더 두드러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중에서도 프리미엄 상품 수요의 회복세가 특히 빠른 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하나투어에 따르면 다른 일반 상품군의 회복 정도가 30% 수준을 보이고 있는 반면, 하나투어의 럭셔리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 월드’의 프리미엄 상품의 경우 회복 수준이 70%에 달한다. 하나투어는 현재 파리 바르세유 궁전에서의 1박, 싱가포르 수족관 내 1박 여행 등 독특한 컨셉의 ‘오리지날(Original)’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아직까지 수익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소비자의 반응을 지켜보면서 규모를 꾸준히 키워가겠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 측 역시 “프리미엄 시장이 과거에 비해 확실히 커지고 있다는 부분은 스몰 럭셔리 흥행, 평균실종(양극화) 등의 소비자 트렌드를 통해 충분히 확인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홈쇼핑업계가 낸 성과를 두고 “홈쇼핑채널에 프리미엄 상품도 구매력이 있음을 증명한 사례로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평했다. 이어 “상품 등급을 정비하여 프리미엄 라인과 하이엔드 라인을 구성했다”며 “추후 상품을 시그니처, 프리미엄, JM프리미엄으로 등급화한 후 각 등급에 맞는 조건을 설정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3.01.18 17:30

3분 소요
하나카드, 하나투어와 이벤트…해외항공권 최대 10% 즉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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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가 하나투어와 맺은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을 기념하는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카드와 하나투어 양사는 해외 이용과 관련한 상품, 서비스, 마케팅 등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서비스 자원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투어에서 하나카드로 여행 상품 구매 시 7% 청구할인(최대 21만원) 혜택이 선착순 제공된다. 해외항공권 결제 시엔 최대 10% 즉시 할인된다. 일본, 태국, 베트남 현지에서 하나카드 이용 시엔 최대 4만 하나머니가 적립되고, 전 세계 스타벅스 포함 해외 현지 하나카드 이용 시 국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도 증정한다. T로밍 바로(baro)요금제 가입 후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와 비바 체크카드를 제시하면 인천공항 엔젤리너스와 크리스피크림도넛에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와 비바 체크카드로 하나투어 상품 이용 시 선착순 500명에게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제공한다. 공항 라운지에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제시하면 트래블로그 캐리어 네임택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국내 무이자할부 최대 8개월, 해외 분할납부 최대 6개월 등 할부 혜택도 마련됐다. 해외 이용 100만원 이상 이용 고객이라면 ‘여행 라운지 스탬프’ 서비스를 통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 라운지 스탬프’는 100만·200만·300만원 이상 해외 결제하거나 항공, 숙박·레저, 면세 항목에서 일정 금액 이상 이용 시 스탬프가 적립되는 서비스로 스탬프 적립 개수에 따라 최대 15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아울러 해외여행특화카드인 ‘멀티 글로벌(Multi Global) 카드’와 ‘슈퍼쇼퍼카드’로 하나투어 여행상품 결제 시 14만원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2022.12.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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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다시 떠나는 일본여행!’ 이벤트 개최…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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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가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시 떠나는 일본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하며 하나카드의 해외 특화 플랫폼 서비스인 ‘트래블로그’를 활용할 수 있다. 먼저 하나투어에서 이달 31일까지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로 하나투어 일본여행 상품을 포함, 전체 상품에 대하여 70만·100만·15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5만·10만·15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또 해외 특화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함께 활용하면 일본 여행 시 수반되는 각종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트래블로그의 주요 서비스는 ▶USD, JPY, EUR, GBP의 외화 하나머니로 충전 시 환전수수료 무료 ▶해외 가맹점 결제 시 해외서비스수수료와 국제브랜드수수료 무료 ▶해외 ATM 인출 시 수수료 무료 등 현지에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이용 시 수수료 걱정을 덜 수 있다. 일본 현지 결제 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일본에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로 결제 시 하나투어 여행상품 결제 고객은 결제금액의 10%, 미결제 고객은 결제금액의 5%가 하나머니로 적립된다. 다른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경우에도 결제금액의 2%를 하나머니로 제공한다. 이외에 일본 스타벅스를 포함해 현지에서 10만·20만원 이상 이용 시 국내에서 이용 가능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도 최대 2매까지 함께 지급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엔화 약세에 따라, 일본여행을 계획하시는 여행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행상품 할인과 함께 환전 등 해외여행에서 발생하는 수수료가 면제되는 ‘트래블로그 서비스’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2022.10.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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