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24일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조3704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분기만에 4조클럽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2%(3321억원) 증가했다. #KB금융은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3737억원으로 전사적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을 통해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
13조8544억원.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만에 달성한 누적 당기순이익이다. 금리 상승으로 기업들은 위기를 맞고 있지만, 은행만큼은 이번에도 확실하게 웃었다. 순이익은 부동산 호황기였던 지난해 전체 순이익과 맞먹었다. 순위는 바뀌었다. 신한금융그룹이 KB금융그룹을 제치고 ‘리딩금융’으로 올라왔다. 우리금융그룹은 4위 자리에 머물렀지만, 하나금융그룹을 바짝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으로 2조849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3분기에만 1조1219억원을 달성했다. 증권가 컨센서스(전망치)인 9803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다. 4분기에는 ‘4조클럽’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 이자·수수료이익 총 7.8조원…1년 전 比 14.3%↑ 하나금융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1678억원)
바야흐로 은행 전성시대다. 5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6조원을 돌파했다. 이 중에 5대 은행은 첫 11조원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발생한 영끌·빚투로 대출 자산이 증가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준금리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하며 이자이익이 극대화됐다. 최대 실적으로 금융지주들은 통
‘은행주’ 전성시대가 열렸다. 본격적으로 국내·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되면서 대표적 금리수혜주로 여겨지는 은행주가 급상승 중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주저앉고 있는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로 기준금리 인상이 더딜 경우 빠르게 하락할 우려도 있다. ━ 국내 증시 무너질 때 금융지주 10% 이상
‘당기순이익 차이 402억원→3903억원’ 지난해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 성적 결과다. 두 그룹 모두 4조원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첫 ‘4조클럽’을 달성했다. 순이익에선 KB금융이 신한금융을 앞서며 2년 연속 리딩금융 자리를 지켰다. 순이익 격차는 2020년 402억원에서 지난해 3903억원으로 확대됐다. KB금융의 적극적인 계열사 인수합병(M&A)에 따른 확실한
신한금융그룹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조원을 넘어섰다.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계열사들의 호실적이 이어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도 8년 연속 당기순이익 증가를 달성했다. 신한금융은 9일 2021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그룹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조1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4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말 당기순이익으로 4조409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첫 4조클럽을 달성했다. 지난해 배당성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8일 KB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조409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3조4552억원)보다 27.6% 증가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이번 호실적에 대해 이자이익과 수수
국내 4대 금융지주사들의 주가가 2~4% 상승 마감했다. 다음주 역대급 실적 발표가 예고되며 투자심리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국내 금융지주사들인 우리금융지주(+4.78%), 하나금융지주(+2.56%), KB금융(+2.53%), 신한지주(+2.20%)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음주 8일부터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실적 발표가 예고돼 있다. 업계에서는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당기순이익이 4조를 넘는 ‘4조클럽’을 처음으로 달성할 예정이다. 금융업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상했고, 추가 인상도 예고하면서 금융지주의 호실적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 5대 금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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