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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알비더블유’ 상장 이튿날 10% 넘게 올라

전날 ‘따’ 성공하며 코스닥 데뷔한 알비더블유
상장 둘째날 장중 25% 급등했지만 상승폭 줄어

 
 
걸그룹 마마무 소속사인 알비더블유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중앙포토]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 알비더블유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23일 오후 3시 10분 알비더블유는 전 거래일 대비 5400원(13.86%) 상승한 4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장중 3만6800원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오후 2시 30분 전 거래일보다 25.28% 급등하며 장중 최고 4만8800원을 찍은 다시 상승 폭이 줄어들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3493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271위다.
 
전날 코스닥에 상장한 알비더블유의 시초가(4만2800원)는 공모가(2만1400원)의 두 배에서 형성, 장중 5만5600원까지 오르며 시초가 대비 29.9% 상승했지만, 곧 하락 전환해 3만8950원에 마감했다.  
 
알비더블유는 콘텐트 제작사다. 자체 IP 제작, 외부 IP 확보를 통해 약 2500여곡의 IP 저작권을 보유 중이다. 유명 걸그룹 마마무가 소속돼 있으며, 원어스, B1A4 등도 소속 가수로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7% 증가한 37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6억원과 37억원을 기록했다.  
 

정지원 기자 jung.jeewo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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