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영국·독일·프랑스 증시 위축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돈바스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이 교전을 벌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철군 계획을 발표하면서 대화의 창을 열어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던 우크라이나가 전운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그 여파로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87% 하락한 7,537.37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도 15,267.63로 전일 대비 0.67% 하락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 CAC40 지수도 6,946.82로 0.26% 떨어졌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도 4,113.19를 기록, 0.58% 하락했다.
우크라이나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면 주식 시장도 하락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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