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배달앱에 올리자마자 기계가 영수증 뿜어내…"10분만에 다 털렸다"
지난해 품절 대란을 불러왔던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를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가 이어받는 모습이다.
31일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게 매일 10시, 3시 배달 오픈될 때마다 일어나는 일"이라며 영상과 글을 올렸다.
A씨 영상에서 "배달앱에 두쫀쿠를 올리자마자 주문이 엄청나게 들어오더니 기계가 영수증을 뿜어내기 시작했다"며 "12시간 고생했는데 10분 만에 다 털려서 당황했다. 기계도 당황했는지 고장날 뻔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카페를 운영하는 B씨도 "두쫀쿠 오픈을 10시 반에 해놓고 기다리면 5초도 안 돼서 주문량이 30~40개 밀려들어온다"며 "일부러 취소를 누른 게 아니라 접수가 안 받아지는 상황이 돼서 고객께서 접수해도 취소되는 상황이 빈번하다"고 해명했다.
두쫀쿠는 마시멜로 반죽에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섞은 두바이 초콜릿 속재료를 넣어 만든 디저트다.
편의점 업계에서도 두쫀쿠 열풍에 관련 상품을 내놓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CU에서 지난 10월 15일 출시한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이달 21일까지 약 81만 개가 판매됐다.
GS리테일의 '두바이 쫀득 초코볼'을 포함한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 매출도 이달 1~21일 기준 올해 1월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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