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AI·반도체주 '다음 타자'는?… 32%↑ 껑충 '이 종목' 몸 푼다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섹터는 KRX 헬스케어 지수가 연초 대비 약 32% 상승하며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 수출 규모가 21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다만 같은 기간 KRX 반도체 지수가 130% 이상 급등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았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특히 지난해 말 일부 기업의 특허 이슈와 일정 지연 등이 겹치며 단기적으로는 섹터 전반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기도 했다.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빅파마의 특허 만료가 본격화되며 외부 기술 도입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AI 반도체 과열에 따른 포트폴리오 분산 수요도 바이오 섹터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말 대형 기술 이전 계약 이후 제약·바이오주 전반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기술 수출 기대가 섹터 단위로 확산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 같은 기대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2026’를 앞두고 더욱 커지고 있다.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천500여개 기업과 8천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메인트랙 발표에 나서 미국 생산 거점과 사업 확장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알테오젠, 디앤디파마텍, 휴젤 등도 APAC 트랙에서 기술력과 임상 성과를 공개하며 추가 기술 이전 가능성을 타진한다.
증권가 시각도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은 셀트리온 등 대형 바이오주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실적 개선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되는 점도 연구개발(R&D) 비중이 높은 제약·바이오 기업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바이오주가 반도체를 잇는 순환매 주도주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다만 기술 수출 성과가 단기간에 가시화하지 않을 경우 기대감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어, 향후 주요 계약 성사 여부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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