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생산적 공공 일자리 발굴을" 李 대통령 주문…국세청 100조원 미납 관리 예시도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지금은 일자리가 부족한 시대"라고 진단하며 "우리나라 공공서비스 영역의 일자리는 질과 양 측면에서 모두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편이며, 이에 대한 논쟁이 있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불필요한 고용을 늘리자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편익이 큰 생산적 일자리를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처별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부처별 실·국 단위로 몇십 명, 몇백 명 규모의 작은 단위라도 좋으니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세밀하게 조사하라"며 "이런 작은 단위들이 모이면 결국 상당한 규모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관하여 해당 사항을 직접 챙길 것을 지시했다.
생산적 일자리의 대표적 모델로는 국세청의 체납관리 사례가 언급됐다. 이 대통령은 "현재 체납된 세금이 100조 원 이상인 것으로 안다"며 "이 중 10%만 추가로 징수해도 10조 원인데, 인력을 1만 명 투입하더라도 그 비용을 충분히 상쇄하고 남는 장사"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유형의 일자리는 재정적으로 효율적일 뿐 아니라 조세 정의와 사회 질서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공일자리 확대가 가져올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자살이나 산업재해 등 사회적 비용이 큰 문제를 줄여나가는 것은 경제적으로 결코 손해가 아니다"라며 "사회 안전 분야 역시 공공일자리 확대가 시급한 영역 중 하나"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재정 운용에 대한 철학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 재정은 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경제 활동을 지탱하는 한 축"이라며 "효율적인 재정 투입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혹시 밥 친구가 필요하세요?... 그렇다면 오늘은 ‘이자반’ [김지혜의 ★튜브]](https://img.edailystarin.co.kr/data/isp/image/2026/04/19/isp20260419000032.400.0.png)
!['2NE1' 맏얻니의 샤넬♥...셀럽의 출국룩 가격은? [얼마예요]](https://image.economist.co.kr/data/ecn/image/2026/04/18/ecn20260418000015.400.0.pn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2심서도 징역 2년…法 "헌법 침해"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한상진, 조카상 비보 “하늘나라에 가…편히 쉬길”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한국 증시, 영국 제쳤다…글로벌 시총 8위 등극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커피와 닭강정…사모펀드 밸류업 공식이 바꾼 메뉴판[마켓인]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연골 재생’ 강조 로킷헬스케어...유사 조직 수준, 장기 연구 대비 우위 주장 논란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