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디올 뷰티, 고급 스킨케어 ‘휴대성’까지 잡는다
[이코노미스트 서지영 기자]
디올 뷰티가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디올 프레스티지’에서 미스트 신제품을 내놓았다. 기존 고가 라인이 갖고 있던 ‘집에서 쓰는 집중 케어’ 이미지를 넘어, 일상에서 수시로 사용하는 제품군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이 읽힌다.
이번 제품 ‘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브림 드 로즈’는 피부에 수분과 생기를 빠르게 보충해주는 미스트다. 외부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리필이 가능한 용기를 적용해 지속 사용 구조도 함께 강화했다.
핵심 성분은 ‘로즈 드 그랑빌’이다. 프랑스 그랑빌 해안에서 자생하는 장미에서 착안한 원료로, 브랜드가 오랜 기간 연구해온 상징적인 성분이다. 강한 바람과 거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특성을 바탕으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여기에 장미 유래 영양 성분을 농축한 복합 성분과 로즈 워터를 더해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 기능을 함께 담았다. 건조함이나 외부 자극으로 흐트러진 피부 상태를 빠르게 정돈하는 데 목적을 둔 구성이다.
분사 방식도 차별화했다. 미세 입자가 고르게 퍼지는 디퓨전 기술을 적용해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도록 했다. 끈적임 없이 얇게 스며드는 사용감을 구현했다. 메이크업 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패키지는 트위스트 방식이다. 간단한 동작으로 리필이 가능하다. 골드 톤 케이스를 적용해 프리미엄 라인 특유의 감각도 유지했다. 기능뿐 아니라 소장 가치까지 고려한 디자인이다.
디올은 이 제품을 세럼과 함께 사용하는 루틴으로 제안하고 있다. 먼저 미스트로 피부 결을 정돈한 뒤 세럼을 덧바르는 방식이다. 수분과 영양을 단계적으로 채워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업계에서는 고가 스킨케어 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에는 고기능 중심의 집중 케어 제품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사용 빈도와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이 늘고 있다. 집 안에서만 쓰는 제품이 아니라, 외출 중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속 케어’ 개념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킨케어도 이제는 ‘언제 어디서 쓰느냐’가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됐다”며 “휴대성과 리필 구조, 감각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이 브랜드 경험을 넓히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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