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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코스맥스, 위드 코로나 수혜 기대·특허권 취득에 주가 ‘상승’

하나금융투자 “중국서 색조 소비 회복 기대”
2022년 해외여행 재개시 면세 채널 판매 회복 전망
피부 개선·탈모 예방 도움되는 균주 특허권도 취득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 [중앙포토]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 [중앙포토]

 
코스맥스가 증권업계로부터 위드 코로나 시대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17일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피부 개선과 탈모에 효능이 있는 균주와 배양물 관련 특허권을 취득한 것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맥스는 어제보다 3.05% 오른 13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13만500원으로 출발한 코스맥스는 줄곧 상승세를 유지했고, 오후 2시 20분에는 13만6000원을 기록하면 장중 최고가를 찍었다.
 
지난 14일 하나금융투자는 코스맥스에 대해 “압도적인 경쟁력과 실적 모멘텀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소비 수요가 회복되면서 양호한 실적 및 주가 모멘텀을 이어와 올해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말 위드 코로나 시기로 접어들면 중국 시장에서의 색조 소비 회복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2022년 하반기부터 해외여행이 재개되면 면세점 채널 판매 회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이날 코스맥스는 스타필로코커스속 균주와 그 배양물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맥스는 “균주와 배양물은 피부 상태 개선과 탈모 방지 효능, 육모 촉진 용도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며 “향후 생산될 제품에 균주와 배양물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맥스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코스맥스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증가한 4304억원, 영업이익은 67.5% 오른 43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김채영 인턴기자 kim.chae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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