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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EZ손보, 출범식 개최…“일상생활 리스크 관리 플랫폼 만든다”

신한금융 16번째 자회사로 출범
조용병 회장 "시장 규칙 새롭게 만들어 달라" 주문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EZ손해보험 임직원들에게 격려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신한금융]
신한EZ손해보험(옛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 지난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EZ손해보험 본사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사장 및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EZ손해보험 공식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신한금융의 새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조 회장이 신한EZ손해보험 임직원들에게 ‘신한’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 조 회장은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신한의 일원이 됐음을 축하했다.
 
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한EZ손해보험의 공식 출범은 디지털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연결하고자 하는 신한금융의 새로운 노력을 의미한다”며 “EZ(easy)라는 새로운 사명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그룹의 비전을 담은 만큼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시장의 규칙을 새롭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사장은 “신한EZ손해보험을 고객의 실생활과 금융을 보다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일상생활 리스크 관리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인수계약을 체결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사명을 ‘신한EZ손해보험’으로 변경하고 그룹의 16번째 자회사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용우 기자 yw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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