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방한 중인 말레이시아 조호르(Johor) 주(州) 대표단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이 지난달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온 하피즈 가지(Onn Hafiz Ghazi) 조호르 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 일행과 만나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에는 주지사와 대표단이 SPC그룹 플래그십 스토어 ‘패션5’에 방문해 제품을 시식하고 허진수 사장과 환담을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태국·브루나이·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에 추가로 진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9일 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지난 7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진출에 성공적으로 협력한 바 있는 ‘버자야 푸드’(Berjaya Food) 社와 태국 및 브루나이 내 파리바게뜨 운영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
식품 전문업체 농심이 최근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답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민간기업에 ‘적극적인 장애인 고용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농심이 어떤 대응에 나설지 주목된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 목상동에 위치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로 인사팀 직원을 파견했다. 이는
영풍 석포제련소가 잇따른 중대재해 사망사고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말 이후 석 달 만에 재차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영풍은 예산 확충 등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사망사고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문 등은 없었다. 대주주 및 대표이사 등이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일 영풍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산재 사망
SPC 그룹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끼임 사고와 관련해 샤니 대표이사 등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이강섭 샤니 대표이사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8월 8일 오후 12시 41분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소재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 A씨가 반죽 기계에 끼인 사고와 관련
올해 국회 국정감사(국감)에서는 잇따른 중대재해와 근로자 재해가 반복되는 SPC그룹 계열사와 코스트코 등이 집중포화를 맞았다. 특히 이날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SPC그룹이 지난해 안전경영 강화에 나섰음에도 올해 또다시 사업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집중 추궁했다. 또 지난 6월 코스트코에서 일하던 직원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코스트코코리아
SPC가 최근 산업재해 수치가 높다는 지적에 대해 “산재율은 0.98%로 식품업계 평균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17일 진행한 전체 회의에서 SPC 산업재해 수치가 높다는 지적과 함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SPC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요구했다. 이날 전체 회의에서 의원들은 SPC그룹 계열사에서 지난 3년간 발생한 산재가 568명으로 한 달에 15
SPC의 계열사인 샤니 성남 제빵공장에서 끼임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에 이송됐던 50대 여성 근로자가 끝내 숨졌다.10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 8일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샤니 제빵공장에서 반죽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한 50대 A씨가 사고 이틀 뒤인 이날 낮 12시 30분 숨졌다.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호흡과 맥박이 다시 돌아온 상태로 응
SPC 계열 빵 공장에서 또 기계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낮 12시 41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반죽 기계에서 일하던 5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배 부위가 끼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A씨에게 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다. A
8일 낮 12시 41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이날 사고는 반죽 기계에서 일하던 5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배 부위가 끼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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