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증시이슈] 일진디스플레이, 300억원 규모 유증 결정 소식에 하락

주식시장에서 기업이 유상증자를 단행하면 단기적으로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투자자가 많다. 운영 자금 마련, 부채 상환 등을 이유로 주식을 발행하면 기업의 재무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지분율이 떨어지는 상황까지 감내해야 한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시설·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보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 수는 0.3963431145주, 한 주당 예정발행가액은 1760원으로 총 1704만5455주를 신주 발행할 계획이다. 상장 예정일은 내년 3월 23일이다.
한편, 일진디스플레이의 20일 기준 시가총액은 약 8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병희 기자 yi.byeonghee@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위성락 안보실장 “美와 통상 등 협의…조속한 정상회담 공감”(상보)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이데일리
[단독] 박은영 전 아나, 두 아이 엄마 된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단독]공매도 도입한 코인 거래소…당국, 투자자 보호 입법 추진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왓챠, CB 투자자가 회생절차 신청…"철회 요청, 협의 중"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큐렉소, FDA 늦어도 방향성 확실…이익·주도권 쥐고 미국시장 공략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