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올드머니부터 힙함까지…‘50대’ 이영애, ‘마에스트라’ 속 아이템은
tvN 주말드라마 ‘마에스트라’ 출연
여성 지휘자 역할 위해 시크 무드 패션 스타일링
투피스 50만원대·셔츠 30만원대…명품백 600만원대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배우 이영애가 tvN 주말드라마 ‘마에스트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작품 속 이영애는 여성 지휘자 차세음 역을 맡았다. 현명하고 강단있는 성격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이끌며 무대에 대한 철학이 확고한 인물이다.
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를 한층 빛나게 하는 것은 이영애의 스타일링이다. 강렬한 색채감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의상들로 인물의 정체성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주로 셔츠에 슬랙스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며 세련되고 깔끔한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이영애의 패션 스타일을 ‘올드머니’ 룩이라고 칭할 수 있는데 냉철하면서도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드러내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마에스트라’ 1회에서 이영애가 카리스마를 풍기며 등장한 장면에서 입었던 코트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이영애의 인스타그램에도 올라온 이 코트는 퍼플, 레드 컬러로 출시돼 강렬한 색감이 특징이다. 긴 기장감이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고 루즈한 핏은 스타일리시함을 더한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핏과 비비드한 색감이 어우려져 차세음 캐릭터의 과감하고 도발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딘트’의 제품으로 가격은 59만원대다.
3회에서 이영애가 입은 투피스도 ‘딘트’의 제품이다. 트위드 소재의 투피스로 카라넥과 소매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영애는 해당 투피스의 미니 스커트 대신 길이가 긴 스커트를 매치해 중후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했다. 재킷은 23만9000원대, 스커트는 20만원대다.
특히 해당 브랜드는 최근 신라호텔 이부진 사장이 입은 옷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출신 신수진 대표가 만든 딘트는 오피스룩을 주로 제작,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추구한다. 퀄리티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며 ‘올드머니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우아한 셔츠 스타일링도 백미다. 이영애는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룩을 완성하기 위해 실크 블라우스 아이템을 선택했다. 격식있는 자리에서 입기 좋고, 팬츠와 함께 매치했을 때도 카리스마 있는 룩을 연출한다.
온라인상에서는 ‘이영애 블라우스’, ‘차세음 블라우스’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영애가 입은 파란색 바탕의 레오퍼드 패턴이 들어간 블라우스는 ‘쟈딕앤볼테르’ 제품으로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시즌 때마다 다양한 패턴 및 색상으로 출시되며 국내외 셀럽들이 자주 착장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가격은 37만원대다.
타이 스트랩이 포인트인 블라우스는 한섬 ‘오브제’의 제품이다. 타이 스트랩을 묶으면 세련된 느낌과 로맨틱한 무드 등 다양한 느낌을 살려 스타일링할 수 있다. 컬러는 블랙, 카키 두 가지로 출시됐다. 이영애가 착장한 카키 컬러는 은은한 광택감과 함께 카키 컬러의 분위기 있고 신비로운 느낌을 배가 시킨다. 가격은 49만5000원이다.
이영애는 해당 브랜드의 펄 장식이 포인트가 되는 블라우스도 입었다. 크고 작은 펄 장식이 페미닌한 무드를 돋보이게 하고 타이 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넥 라인의 셔링 디테일과 볼륨감 있는 실루엣으로 차세음 캐릭터의 고혹적인 면모를 완성했다. 가격은 72만5000원이다.
이영애 패션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것은 가방이다. 주로 명품 브랜드의 가방을 착용하고 나오는데 ‘콜롬보’의 디오네 제품을 들었다. 콜롬보의 클래식 라인 중 하나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모양이 특징이다.
올드머니룩에 적합한 스타일로 캐주얼한 룩이나 여성스러운 룩 모두 활용하기에 좋다. 가격은 678만원대다.
이영애는 해당 브랜드의 오데온 가방도 들었다. 한폭의 유화같은 느낌으로 프린팅한 후 그 위에 섬세하게 디테일의 자수 공정을 거쳐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가방이다. 올블랙 착장이나 포멀한 룩에 포인트로 들기에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628만원대다.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가방은 명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피크백이다. 날렵하고 구조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바디와 곡선형 마그네틱 프레임, 포링 핸들을 사용해 손으로 들거나 체인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백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가격은 46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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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를 한층 빛나게 하는 것은 이영애의 스타일링이다. 강렬한 색채감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의상들로 인물의 정체성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주로 셔츠에 슬랙스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며 세련되고 깔끔한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이영애의 패션 스타일을 ‘올드머니’ 룩이라고 칭할 수 있는데 냉철하면서도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드러내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마에스트라’ 1회에서 이영애가 카리스마를 풍기며 등장한 장면에서 입었던 코트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이영애의 인스타그램에도 올라온 이 코트는 퍼플, 레드 컬러로 출시돼 강렬한 색감이 특징이다. 긴 기장감이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고 루즈한 핏은 스타일리시함을 더한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핏과 비비드한 색감이 어우려져 차세음 캐릭터의 과감하고 도발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딘트’의 제품으로 가격은 59만원대다.
3회에서 이영애가 입은 투피스도 ‘딘트’의 제품이다. 트위드 소재의 투피스로 카라넥과 소매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영애는 해당 투피스의 미니 스커트 대신 길이가 긴 스커트를 매치해 중후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했다. 재킷은 23만9000원대, 스커트는 20만원대다.
특히 해당 브랜드는 최근 신라호텔 이부진 사장이 입은 옷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출신 신수진 대표가 만든 딘트는 오피스룩을 주로 제작,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추구한다. 퀄리티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며 ‘올드머니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우아한 셔츠 스타일링도 백미다. 이영애는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룩을 완성하기 위해 실크 블라우스 아이템을 선택했다. 격식있는 자리에서 입기 좋고, 팬츠와 함께 매치했을 때도 카리스마 있는 룩을 연출한다.
온라인상에서는 ‘이영애 블라우스’, ‘차세음 블라우스’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영애가 입은 파란색 바탕의 레오퍼드 패턴이 들어간 블라우스는 ‘쟈딕앤볼테르’ 제품으로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시즌 때마다 다양한 패턴 및 색상으로 출시되며 국내외 셀럽들이 자주 착장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가격은 37만원대다.
타이 스트랩이 포인트인 블라우스는 한섬 ‘오브제’의 제품이다. 타이 스트랩을 묶으면 세련된 느낌과 로맨틱한 무드 등 다양한 느낌을 살려 스타일링할 수 있다. 컬러는 블랙, 카키 두 가지로 출시됐다. 이영애가 착장한 카키 컬러는 은은한 광택감과 함께 카키 컬러의 분위기 있고 신비로운 느낌을 배가 시킨다. 가격은 49만5000원이다.
이영애는 해당 브랜드의 펄 장식이 포인트가 되는 블라우스도 입었다. 크고 작은 펄 장식이 페미닌한 무드를 돋보이게 하고 타이 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넥 라인의 셔링 디테일과 볼륨감 있는 실루엣으로 차세음 캐릭터의 고혹적인 면모를 완성했다. 가격은 72만5000원이다.
이영애 패션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것은 가방이다. 주로 명품 브랜드의 가방을 착용하고 나오는데 ‘콜롬보’의 디오네 제품을 들었다. 콜롬보의 클래식 라인 중 하나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모양이 특징이다.
올드머니룩에 적합한 스타일로 캐주얼한 룩이나 여성스러운 룩 모두 활용하기에 좋다. 가격은 678만원대다.
이영애는 해당 브랜드의 오데온 가방도 들었다. 한폭의 유화같은 느낌으로 프린팅한 후 그 위에 섬세하게 디테일의 자수 공정을 거쳐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가방이다. 올블랙 착장이나 포멀한 룩에 포인트로 들기에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628만원대다.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가방은 명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피크백이다. 날렵하고 구조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바디와 곡선형 마그네틱 프레임, 포링 핸들을 사용해 손으로 들거나 체인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백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가격은 46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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